네이버 증권 리서치
서서히 시동을 거는
💡 매수 | 🎯 73,000원
KT는 2분기에는 고객보상 프로그램 시행으로 무선 수익성이 낮아지고 번호이동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비 증가가 겹치면서 연결 매출액 6조 6,536억원(-10.4% yoy), 영업이익 5,541억원(-45.4%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무선 가입자 순증 전환에도 ARPU 하락으로 무선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하고, 별도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호조와 KT에스테이트의 분양 매출 인식으로 자회사 기여는 1,784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표면적으로는 상반기 실적 부담이 크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과 비용 구조의 영향이 강해 사업 체력의 훼손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는 해석이다.
2026년 연간으로는 연결 매출액 27조 5,494억원(-2.5% yoy), 영업이익 2조 847억원(-15.6% yoy)으로 전망되지만, 전년 NCP 관련 일회성 이익의 높은 기저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성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3분기부터 고객보상 프로그램 영향이 축소되고, KT클라우드의 두 자릿수 성장과 5G 장비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의 방향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박윤영 대표 취임 후 첫 중장기 성장 전략이 네트워크·정보보안·AI 인프라 중심으로 구체화되며, 향후 5년간 18조원 투자와 데이터센터 CAPA를 160MW에서 1.16GW로 확대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연간 CAPEX는 3조원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는 12MF PER 약 9배,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 4.5%로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이 과도하게 비싸지 않은 수준이다. 결국 이 리포트는 상반기 부진은 인정하되, 중장기 성장 전략의 가시화와 자회사 성장, 감가상각 부담 완화가 하반기부터 주가를 다시 받쳐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하는 논리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매출액 6조 6,536억원(-10.4% yoy), 영업이익 5,541억원(-45.4%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 고객보상 프로그램 영향으로 무선 ARPU가 하락해 무선 매출은 3.2% 감소하지만, 무선 가입자는 순증세로 전환
-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사업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KT에스테이트는 대전 인재개발원 분양 매출 약 900억원을 인식할 전망
- 2026년 연결 매출액 27조 5,494억원(-2.5% yoy), 영업이익 2조 847억원(-15.6% yoy)으로 전망되나 NCP 일회성 이익의 높은 기저를 감안하면 기저 제외 영업이익은 성장 흐름
- 3분기부터 고객보상 프로그램 영향이 축소되고 5G 장비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비용 감소가 본격화될 전망
- 박윤영 대표 취임 이후 네트워크·정보보안·AI 인프라 중심의 5년간 18조원 투자 계획이 제시되며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짐
- 데이터센터 CAPA를 현재 약 160MW에서 1.16GW로 확대할 계획이며, 전체 투자액의 20~30%만 자체 투자로 집행해 연간 3조원대 CAPEX 기조를 유지할 전망
- 2026년 예상 DPS는 2,400원으로 유지되고 배당수익률은 4.5% 수준
⚠️ 리스크
- 고객보상 프로그램과 번호이동 경쟁 심화가 단기적으로 무선 ARPU와 판매비에 계속 부담을 줄 수 있음
-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경우 시장의 이익 추정치 상향 속도가 늦어질 수 있음
- 2026년 표면 영업이익 감소는 전년 NCP 관련 일회성 이익의 높은 기저 영향이 커 비교 기준 왜곡이 발생할 수 있음
-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와 연간 3조원대 CAPEX 유지가 현금흐름과 재무구조에 장기 부담이 될 수 있음
- 중장기 성장 전략이 제시됐지만 실행 속도와 구체적 수주·파트너십 가시화가 늦어지면 주가 재평가가 지연될 수 있음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