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야구게임이 이끄는 회복, 신작에 달린 재평가
💡 매수
컴투스는 3대 프로야구 라이선스와 12년차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를 양축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사로, 2023년 이후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게임 중심으로 체질을 재편한 결과 2026년 매출 7,020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 영업이익률 5.0%, 지배순이익 105억 원으로의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 특히 야구게임은 배타적 라이선스와 축적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22~2025년 연평균 23% 성장했고 2026년에도 20.6% 성장한 2,850억 원이 예상되며, 여기에 앱마켓 수수료 인하와 자체 퍼블리싱 비중이 더해지면 이익 체력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2026F PBR 0.3배는 상장 이후 및 업종 내 최저 수준이지만 낮은 ROE를 반영한 할인으로 해석되며, 신작 흥행과 야구게임 성장, 수수료 인하 효과가 실제로 확인되어야 저평가 해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순금융자산과 주주환원 정책이 하방을 지지하나, 본격적인 재평가는 결국 신작 모멘텀과 수익성 정상화 속도에 달려 있다.
📈 투자 포인트
- MLB·KBO·NPB 3대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야구게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026년 야구게임 매출이 2,850억 원(+20.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야구게임은 과금 강화보다 이용자 저변 확대(Q)로 성장하는 구조여서 반복 매출형 고마진 사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 모바일 매출 비중이 약 95%이고 자체 개발·자체 퍼블리싱 비중이 높아,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30%→20~25%)의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 2027년에는 수수료 인하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며 연간 100~150억 원 수준의 이익 개선 가능성이 제시됐다.
-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5.0%로 게임 업종 최상위권이며, 9년 연속 배당과 자사주 소각 정책이 주주환원 매력을 뒷받침한다.
- 1Q26 별도 기준 약 5,000억 원의 순금융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해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구조다.
- 티키타카스튜디오의 2027년 출시 목표, 에이버튼의 '제우스: 오만의 신' 퍼블리싱 등 신작 파이프라인이 재평가의 핵심 촉매로 제시된다.
⚠️ 리스크
- 현재 2026F PBR 0.3배에도 불구하고 ROE가 1.1%에 그쳐,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지속될 수 있다.
- 〈서머너즈 워〉는 12년차 라이브 게임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제한적이며, 기존·휴면 이용자 재참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 야구게임은 시즌성과 리그 일정에 따라 트래픽과 결제가 변동하는 구조여서 비시즌 실적 변동성이 존재한다.
- 미디어/콘텐츠 부문은 프로젝트형 사업 특성상 분기별 변동성이 크고, 위지윅스튜디오 등 일부 자회사 적자가 연결 실적을 압박할 수 있다.
- 신작 흥행 여부가 재평가의 핵심인데, 기대작이 흥행에 실패할 경우 ROE 개선과 멀티플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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