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글로벌 투자유망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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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그리고 빅테크의 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동시에 겹치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을 전제로 한다. 다만 7월 말부터 알파벳을 시작으로 하이퍼스케일러와 반도체 업종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어 있어, 시장의 초점은 대외 불확실성보다 실적과 CAPEX 가이던스에 다시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특히 알파벳은 FY2026 CapEx 중간값을 1,850억달러로 상향했고, 애플은 2QFY26 매출 1,112억달러와 EPS 2.01달러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마이크론은 3QFY26 매출 414.6억달러와 Non-GAAP EPS 25.11달러, 4QFY26 가이던스 매출 490~510억달러를 제시하는 등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AI 인프라,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전력·데이터센터, 중국 인터넷 플랫폼까지 분산되어 있으나, 다수 종목이 PER 30배 이상 또는 80~120배대의 고평가 구간에 있어 실적 가시성과 CAPEX 지속 여부에 따라 주가 민감도가 매우 높다. 결론적으로 이번 포트폴리오는 기존 편입 종목을 유지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지정학·금리 변수보다 2분기 이후 실적과 AI 투자 강도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글로벌 증시는 미-이란 무력 충돌 격화, 국제유가 상승, 미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된 상태이나, 7월 말~8월 초 실적 시즌 진입으로 실적 모멘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 알파벳은 FY2026 CapEx 중간값을 1,850억달러로 기존 1,800억달러에서 상향 조정하며 AI 인프라 투자 강도를 재확인
- 애플은 2QFY26 매출 1,112억달러, EPS 2.01달러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iPhone 판매 호조와 서비스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
- 마이크론은 3QFY26 매출 414.6억달러, Non-GAAP EPS 25.11달러를 기록했으며 DRAM·NAND 가격 상승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견인
- 마이크론의 4QFY26 가이던스는 매출 490~510억달러, GPM 86%, EPS 30~32달러로 제시되어 메모리 업황 강세를 시사
- AMD는 서버용 x86 CPU 시장점유율이 1Q 기준 46.2%로 확대되며 CPU 경쟁력 강화 흐름이 확인
- 캐터필러는 1QFY26 매출 174억달러, OPM 17.7%, EPS 5.54달러를 기록했고 데이터센터용 대형 엔진·터빈 수요로 전력 부문이 +41% 성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순신규 ARR 3.3억달러, FY2027 순신규 ARR 가이던스 23% 성장을 제시하며 클라우드 보안과 SIEM 중심의 성장성이 유지
- 블룸 에너지는 1QFY26 매출 7.51억달러, EPS 0.44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데이터센터향 장기 계약 확대가 확인
- 루멘텀 홀딩스는 트랜시버 수요와 스케일 어크로스향 핵심 부품 공급 확대로 성장성과 마진 개선 기대가 높음
- 텐센트는 신규 LLM 공개와 전 사업부 AI 탑재를 통해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반기 자사주 매입 244억홍콩달러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
- 바이두는 쿤룬신 IPO 추진으로 AI 칩 사업의 독립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잠재 고객 기반이 존재
⚠️ 리스크
-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해 금리와 위험자산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빅테크 CAPEX 상향이 실제 AI 수익성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시장이 투자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
- 반도체 업종은 전방 수요 약화 시 DRAM·NAND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수 있어 실적 변동성이 큼
- AI 수익화 지연이나 AI 서비스 상용화 부진은 애플, 알파벳, AMD,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될 수 있음
-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수요가 예상보다 약해지면 캐터필러, 블룸 에너지, 루멘텀의 성장 논리가 약화될 수 있음
- AI 기술 발전으로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대체 우려가 커질 경우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고성장 기대가 훼손될 수 있음
- 텐센트와 바이두는 AI CAPEX 확대에 따른 단기 FCF 감소와 광고 수익 부진, IPO 일정 지연 리스크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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