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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전략] 인도로 돌아온 외국인, 그러나 불확실성은 여전
💡 중립
인도 자산에 대한 외국인 수급이 6월 채권시장 유입에 이어 7월 주식시장 순매수 전환까지 나타나며 개선되고 있다. 채권은 외국인 국채 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세·양도소득세 면제, FAR 적용 채권 범위 확대, Bloomberg Global Aggregate Index 편입 기대가 맞물리며 자금 유입을 견인했고, 주식은 상반기 내내 이어진 밸류에이션 부담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완화되면서 저가 매수와 리밸런싱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달러/루피 환율이 다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국제유가가 협상 지연과 전면전 우려로 재반등하는 가운데 강달러 기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성은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 결국 인도는 단기적으로 수급과 가격 부담이 완화된 구간에 진입했지만, 원유 수입 의존도와 환율 약세가 재차 밸류에이션 회복을 제약할 수 있어, 외국인 유입의 추세 전환보다는 유가 안정과 루피화 방어 여부를 확인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
📈 투자 포인트
- 6월 인도 채권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수급이 개선됐고, 7월에는 주식시장도 순매수로 전환됐다.
- 인도 정부가 외국인 국채 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FAR 적용 채권 범위를 확대해 투자 매력과 접근성을 높였다.
- Bloomberg Global Aggregate Index 편입 가능성이 선반영되며 인도 국채에 대한 선제적 매수세가 강화됐다.
- 상반기에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AI·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자금 쏠림으로 인도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컸다.
- 조정 이후 인도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고, 종전 기대에 따른 유가 하락이 경제 우려를 완화하며 매수 전환을 유도했다.
- AI·반도체 비중이 낮은 시장으로의 자금 분산 과정에서 인도가 상대적 수혜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 리스크
- 달러/루피 환율이 다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루피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 인도의 높은 원유 수입 의존도로 인해 국제유가 상승 시 달러 수요가 늘고 환율 부담이 확대된다.
-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지연되고 전면전 우려가 커지면 국제유가가 재상승할 수 있다.
- 6월 미국 CPI와 PPI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긴축 우려가 쉽게 해소되지 않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루피화 약세가 장기화되면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가 커져 추가 자금 유입이 제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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