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과매도 국면, 딥밸류 종목 추천
💡 매수
2분기 증권업은 거래대금 급증에도 실적 레버리지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는 구간이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Q26 66.5조원에서 2Q26 90조원으로 35.2% 증가해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2.7조원, QoQ 31% 늘어날 전망이지만, 커버리지 5사 합산 순이익은 3.5조원(QoQ +5.4%, YoY +100.3%)에 그쳐 컨센서스 3.64조원을 4.1%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분기에 우호적이었던 금리, 배당효과, IB자산 평가익이 소멸하면서 상품운용손익이 분기 대비 3% 감소하고, 이를 제외하면 감소폭이 27.9%에 이르는 등 트레이딩 손익의 기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IPO 물량이 줄고, 상고하저 업종 특성상 상반기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업종 전체의 추가 랠리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조정이 충분히 진행돼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눌린 종목은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커버리지 내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26E PBR이 1배 내외까지 내려왔고, 한국금융지주는 0.96배, NH투자증권은 1.05배 수준이며 NH는 배당수익률도 5.9% 이상으로 추정돼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적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이 2023년 9.4%에서 2026년 3월말 13.3%로 상승한 점은 브로커리지 경쟁력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결국 broad rally를 기대하기보다는 실적 하방이 제한되고 멀티플 매력이 뚜렷한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중심의 딥밸류 전략이 적절하다.
📈 투자 포인트
- 2Q26 일평균 거래대금이 90조원으로 1Q26 대비 35.2% 증가해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커버리지 5사 합산 2.7조원, QoQ +31%로 크게 개선될 전망
- 커버리지 5사 합산 2Q26 순이익은 3.5조원(QoQ +5.4%, YoY +100.3%)으로 컨센서스 3.64조원 대비 4.1% 하회 예상
- 한국투자증권의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이 2023년 9.4%에서 2026년 3월말 13.3%로 상승했고, 외국인 대상 DMA 서비스가 점유율 확대에 기여
-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26E PBR이 1배 내외로 하락해 업종 평균 대비 딥밸류 구간 진입
- NH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배당수익률이 5.9% 이상으로 예상돼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적 매력이 높음
- 미래에셋증권은 SpaceX 평가이익 1.47조원 반영과 브로커리지 7,000억원 수준의 수익이 기대돼 실적 모멘텀을 유지
⚠️ 리스크
- 2분기 상품운용손익은 금리 상승, 배당효과 소멸, 1분기 IB자산 평가익 기저로 인해 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큼
- 중복상장 제한과 거래소 상장 기준 강화로 IPO 물량이 줄어 IB 관련 수수료수익이 압박받을 수 있음
- 증권업 실적은 상고하저 성향이 강해 하반기에는 자본 소진과 NCR 관리로 공격적 영업이 제한될 수 있음
- 최근 주가에 실적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어 업종 전반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
- 하반기 거래대금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고, 레버리지 ETF 관련 기준 강화가 거래 활성도를 낮출 수 있음
-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점유율 회복이 확인되지 않으면 주가 반등 탄력이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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