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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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It Now] 사이클을 넘어서는 법(Feat. 경주 최부자 가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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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3분기 한국 주식시장을 ‘2분기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그 이익의 지속 가능성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반도체와 AI 인프라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조건을 점검한다.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상승으로 할인율 부담은 높아질 수 있지만, 빅테크의 CAPEX가 실제 주문과 장기계약으로 연결되고 메모리 기업이 단순 공급자를 넘어 생태계 파트너로 이동할수록 한국 반도체의 할인율은 낮아질 수 있다는 논리다. 알파벳의 2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48억달러였고 수주잔고는 5,140억달러로 확대됐지만, 분기 CAPEX 449억달러가 영업현금흐름 391억달러를 상회하며 FCF가 -59억달러로 전환된 점은 AI 투자의 회수 가능성이 핵심 평가 변수임을 보여준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가 6월 말~7월 첫째 주 19.8조원에서 둘째 주 4.1조원으로 줄고 셋째 주 2,150억원 순매수로 전환된 뒤 지난주 2.3조원 순매수로 이어지며 수급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3분기는 실적 장세의 연장이자, LTA·SCA·MaaS처럼 장기계약과 서비스화로 희소성을 반복 가능한 이익으로 바꾸는 기업이 더 높은 멀티플을 받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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