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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 Comment] 국내외 주간 이익 동향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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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글로벌 이익 동향은 미국 호실적을 바탕으로 실적추정치 상향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지난 주말 SOX가 -4.3%로 흔들렸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68%, VIX는 -0.6%로 위험선호는 과열보다 선별적 매수에 가까웠다. 시장은 AI와 대규모 설비투자(CAPEX)가 실제 수익과 현금흐름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실적 호조가 곧바로 주가 강세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도 확인됐다. 동시에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터치한 이후 지정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주말 이란 공습 중단과 협상 재개로 에너지 가격의 추가 급등 가능성은 다소 완화됐다.
📈 투자 포인트
- 글로벌 실적추정치 상향은 반도체, 미디어, 산업재, 투자은행, 정제 업종으로 확산되며 미국 실적 모멘텀을 끌어올렸다.
- 반도체 업종에서는 데이터센터 AI와 파운드리, 아날로그 사이클 회복 기대가 동시에 반영되며 업종 전반의 추정치 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 산업재와 방산주는 대규모 수주와 백로그 확대, 가이던스 상향이 동반되며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다.
- 정유 및 정제주는 유가 급등 국면에서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반영되며 실적 추정치 상향의 핵심 축으로 부각됐다.
- 국내 3Q26F 영업이익은 277조원으로 1주 기준 -0.1%지만 1개월 기준 +3.8%, 2026E는 968조원으로 1주 -0.1%, 1개월 +3.3%로 재상향 흐름이 이어졌다.
- 국내 수급은 외국인이 코스피에 +2.3조원 순매수, 연기금도 코스피 +1,700억원 순매수로 대형주 중심 방어력이 유지됐다.
- 7/29 FOMC, 7/30 미국 GDP·PCE, 애플·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이 연달아 예정돼 있어 주간 이벤트 밀도가 매우 높다.
- 주말 발표된 삼성·SK하이닉스의 9,500억 달러 규모 딜은 국내 반도체 수급 모멘텀 회복의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 리스크
- 테슬라는 매출은 기대를 웃돌았지만 Non-GAAP EPS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고 영업이익률과 FCF가 부진해 CAPEX 부담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
- 알파벳은 클라우드 서프라이즈에도 CAPEX 449억달러, FCF -59억달러로 투자 대비 회수 시점에 대한 시장 의문이 남았다.
- SOX -4.3% 하락은 반도체 전반의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AI CAPEX 기대가 과도하게 반영된 종목은 조정 위험이 있다.
- 중국 Q2 GDP +4.3% 부진과 부동산 투자 H1 -18%는 철광석·금속 수요 전망을 약화시켜 자원주에 부담을 준다.
- 금값이 4,018달러로 고점 대비 10% 이상 낮아진 가운데 금 관련 종목의 모멘텀 둔화가 이어질 수 있다.
- 이란 관련 지정학 리스크는 완화됐지만, 재충돌 시 유가와 에너지 밸류체인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
- FOMC 성명과 PCE, GDP 결과가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나오면 위험자산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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