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선택과 집중으로 체질개선에 나섰다
💡 매수 | 🎯 83,000원
하나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BUY를 유지했지만, 2분기 실적이 한국/러시아 물량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고 이익률 개선 속도도 예상보다 늦어졌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 P/B를 0.7배에서 0.6배로 낮추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8.3만원으로 조정했다. 2Q26 매출액은 2.35조원, 영업이익은 504억원, 영업이익률은 2.1%였고, 2026F/2027F 기준 매출액은 9.2조원/9.6조원, 영업이익은 2,005억원/2,345억원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5.66만원으로 2026F PER 17.0배, PBR 0.41배 수준인데, 회사가 비주력 사업 축소로 확보한 재원을 열관리 부품과 로보틱스에 재투자하면서 사업구조를 바꾸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멀티플 재평가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러시아 관련 물량 감소와 신규 투자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당분간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제약 요인으로 남아 있어,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체질 개선의 가시화 속도가 중요하다.
📈 투자 포인트
- 비주력 사업 축소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열관리 부품과 로보틱스에 집중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음
- 슬로바키아 냉각수 모듈 양산과 인도 HEV 공조시스템 준비, 2027년 이후 신규 차종 확대와 2028년 eM 플랫폼 물량으로 열관리 부품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 멕시코 감마2 HEV 엔진 양산, 인도 등속 부품 캐파 확대, 고객사 HEV 생산 증가가 하반기 차량부품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중장기적으로 열관리 부품 생산능력을 2026년 30만대, 2027년 50만대, 2028년 100만대로 확대할 계획
- 로보틱스 사업에 중장기 4,000억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룹의 자동화 수요와 연결해 성장 축을 넓히려는 전략임
- 방산/공작기계 등 비핵심 자산 정리를 통해 밸류에이션 개선과 재무적 유연성 확보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리스크
- 러시아 엔진 물량 감소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차량부품 수익성 회복 속도가 제한될 수 있음
- 국내 완성차 생산차질, 협력사 화재와 같은 공급망 이슈가 재발하면 구동/등속 및 모듈 부문의 물량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열관리 부품은 초기 투자비용과 양산 초기 수익성 부담이 커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함
- 방산 사업 재편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매각 여부와 자금 재배치 효과가 불확실함
- 중동 리스크와 완성차 수요 불확실성으로 해외 물량과 가동률 전망이 흔들릴 수 있음
- 러시아 법인 고정비 부담이 분기당 40~50억원 수준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하나, 물량 추가 감소 시 부담이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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