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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을 향해 차근차근 가는 중
💡 매수 | 🎯 40,000원
삼성중공업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기존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해석된다. 2Q26 매출액은 3.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50억원으로 19.0% 늘어나며 영업이익률도 10.1%까지 개선됐다. 퇴직금 산정 평균임금 변경에 따른 약 2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음에도 이익률이 개선된 점은 영업 체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2026년 7월 말 누적 신규 수주는 100억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71.9%를 달성했고, 6월 말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355억달러로 확대되어 하반기 추가 수주가 더해지면 연간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다.
이 리포트의 핵심은 실적의 급격한 점프보다는, 수주와 믹스 개선이 누적되면서 중장기 이익 체력이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상선에서 2022년 이전 물량 비중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2도크 진수 재개와 글로벌 오퍼레이션 기여 확대가 매출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FLNG는 누적 발주 11기 중 7기를 수주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에너지 도입처 다변화, 국내 반도체 투자 사이클, 부유식 데이터센터 같은 신규 수요가 추가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한다. 다만 2026F 기준 PER 20.8배, PBR 3.2배로 실적 개선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이므로, 목표주가 4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되지만 실제 주가 성과는 수주 구체화 속도와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3.2조원(+11.3% QoQ), 영업이익 3,250억원(+19.0% QoQ), 영업이익률 10.1%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짐
- 퇴직금 산정 평균임금 변경에 따른 약 25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7%p 상승함
- 2026년 7월 말 누적 신규수주 100억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71.9%를 달성해 연간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음
- 6월 말 수주잔고가 인도기준 355억달러로 확대되어 중기 매출 가시성이 높아짐
- 2026F 기준 PER 20.8배, PBR 3.2배로 밸류에이션은 실적 개선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한 수준임
- FLNG 누적 발주 11기 중 7기를 수주하며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다수 FLNG FEED 참여와 상반기 FLNG 2건 수주 이후 추가 수주 기대가 존재함
- 국내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와 부유식 데이터센터 협력 등 신규 수주 모멘텀이 존재함
⚠️ 리스크
- 2026F PER 20.8배, PBR 3.2배로 주가에 기대가 선반영되어 있어 실적 둔화 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상선 매출에서 2022년 이전 물량과 2023년 물량 비중이 아직 높아 믹스 개선 속도가 실적 가속의 핵심 변수임
- 환헷지 영향과 수주 믹스에 따라 매출 성장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수 있음
- FLNG, 하이테크, 부유식 데이터센터 등 신규 성장 동력은 구체화 및 수주 전환 지연 가능성이 있음
- 영업외에서 이자비용과 선물환평가손실이 반영된 만큼 금리 및 환율 변동성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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