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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견조한 수익성. 로봇 부품의 확대 모..
💡 매수 | 🎯 680,000
하나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전동화 부문 턴어라운드 지연과 관계사 지분가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7만원에서 68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2분기 실적이 매출 16.3조원, 영업이익 9,752억원, 영업이익률 6.0%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고, 하반기에도 고객사 생산 증가와 우호적 환율, 믹스 개선이 수익성을 지지할 것으로 보면서 연간 이익 체력에 대한 신뢰는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기준 영업가치와 관계사 지분가치, 현금가치를 합산해 산정했으며, 현재주가 48.2만원 대비 약 41%의 상승여력이 제시됐다.
리포트의 핵심은 전통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이 하반기에도 유지되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와 로봇 부품 사업이 중장기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는 2027~2028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해상운임, 인도 화재 손실 같은 비용 압박이 밸류에이션의 상단을 제한한다. 전반적으로 2026년 실적은 견조하지만, 전동화와 지분가치의 회복 속도에 따라 멀티플 확장이 결정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16.3조원(+2% YoY), 영업이익 9,752억원(+12% YoY), 영업이익률 6.0%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AS 부문은 영업이익률 27.8%까지 상승하며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했다.
- 하반기에는 고객사 생산 증가, 우호적 환율, 제품 믹스 개선이 원가 부담을 일부 상쇄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 목표주가 68만원은 2026년 기준 목표 P/E 15.1배, 목표 P/B 1.2배를 반영한 것으로, 현재주가 48.2만원 대비 상승여력 41%가 제시됐다.
-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 상승 기대와 로봇 액추에이터 시제품 납품(11월) 등 로보틱스 부품 사업 확대가 중장기 모멘텀으로 제시됐다.
- 2분기 핵심부품 누적 수주액은 연간 목표 89.7억달러의 8% 수준인 7.36억달러로, 하반기 수주 확대 여지가 남아 있다.
- 중간배당 1,500원과 5,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로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다.
⚠️ 리스크
- 전동화 부문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으며, 수익 기여는 2027~2028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
- 반도체, PCB/CCL, 해상운임 등 원재료 및 물류비 상승 압력이 하반기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인도 공장 화재 관련 연간 영업손실이 약 1,040억원으로 예상되며, 완전한 정상화는 2027년 이후로 보인다.
- 관계사 지분가치 하락이 목표주가 하향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그룹 지분가치 변동성이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준다.
- Non-captive 수주는 상반기 7.4억달러로 연간 목표 대비 낮아, 고객사 전략 변화와 프로젝트 지연이 지속될 경우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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