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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2분기. 하반기 HEV 생산 확대를 기대
💡 매수 | 🎯 190000원
기아는 2분기 판매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럽 중심 EV 인센티브 확대, 믹스 악화, 판매보증충당부채 환평가 부담이 겹치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33.0조원(+13% YoY), 영업이익은 2.63조원(-5% YoY), 영업이익률은 8.0%로, 외형은 견조했지만 수익성은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12M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으나, 현재 주가는 P/E 6배대와 기대 배당수익률 5.2% 수준까지 조정돼 하방은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하반기에는 낮아진 기저, 생산차질 해소와 신차 투입, 미국 텔루라이드 HEV 및 스포티지 HEV 증산을 포함한 HEV 생산 확대, 그리고 우호적 환율이 맞물리며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2026F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2조원, 9.88조원으로 전망되며, 목표 P/E 9.0배와 함께 현대차그룹 모빌리티·로보틱스 사업 진전에 따라 추가 프리미엄도 열려 있는 구간으로 정리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33.0조원(+13% YoY), 영업이익 2.63조원(-5% YoY), 영업이익률 8.0%를 기록하며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둔화됨
- 글로벌 도매판매 85.2만대(+4% YoY), 친환경차 소매판매 29.6만대(+60% YoY)로 전동화 판매 확대가 지속됨
- HEV 판매가 17.8만대(+61% YoY)로 빠르게 증가했고, 하반기 미국 텔루라이드 HEV 증산과 스포티지 HEV/셀토스 HEV 확대가 믹스 회복 요인으로 제시됨
- 2Q 실적 부진의 핵심은 유럽 EV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소형 EV 비중 상승에 따른 믹스 악화, 판매보증충당부채 환평가 부담이었음
- 하반기 판매대수 목표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이며, 생산차질 해소와 신차 투입, 우호적 환율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임
- 2026F 기준 매출액 126.2조원, 영업이익 9.88조원, EPS 21,012원으로 전망되며 현재 주가는 P/E 6배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음
- 목표주가는 실적추정 하향, 관계사 지분가치 하락, 모빌리티 모멘텀 지연을 반영해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조정됨
⚠️ 리스크
- 유럽 EV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가 지속될 경우 인센티브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음
- EV 비중 확대가 HEV 믹스 개선 속도를 앞지를 경우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수 있음
- 3분기 원재료비 상승 압력이 예상되며, 환율과 원가절감으로 상쇄되지 않으면 마진 훼손 가능성이 있음
-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본원적 원가경쟁력 개선 속도보다 빠를 경우 중장기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음
- 아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요 변동이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수 있음
- 모빌리티/로보틱스 관련 사업은 아직 구체화 단계로, 기대했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연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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