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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리뷰: 여러 비용에도 호실적, 다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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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실적은 매출 15조 9,360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 지배순이익 9,3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여러 비용 부담 속에서도 본업의 방어력이 확인된 분기였다. 회사는 A/S와 모듈/부품, 전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2026년 연간 추정치도 매출 65조 7,890억원, 영업이익 3조 8,280억원, 지배순이익 4조 180억원에서 2027년 매출 70조 3,980억원, 영업이익 4조 4,050억원, 지배순이익 5조 30억원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은 본업만이 아니라 로봇 가치의 재부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7E 지배순이익에 Target PER 14배를 적용한 본업가치와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 117조원, 현대모비스 지분가치 13.2조원을 반영한 SOTP로 목표 시가총액 83.2조원, 목표주가 92만원을 산출했고, 현재주가 48만 2,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90.9%로 제시했다. 다만 로봇 관련 가치는 아직 추정 단계의 성격이 강하고, 실제 양산·수익화 속도와 자동차 본업의 비용 압력 여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15조 9,360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 지배순이익 9,3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 2026E/2027E 영업이익이 3조 8,280억원/4조 4,050억원, 지배순이익이 4조 180억원/5조 3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A/S와 모듈/부품, 전동화 부문이 실적을 지지하며 본업의 현금창출력과 이익 체력이 유지되고 있다.
-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 117조원, 현대모비스 지분가치 13.2조원을 반영한 로봇 옵션이 재평가 포인트로 부각됐다.
- 로봇 사업은 아틀라스 양산, 액추에이터 공급, HMG 내부 수요 및 외부 고객 확장 가능성까지 연결되는 중장기 성장축으로 제시됐다.
- 미국 로봇 관련 정책 강화와 산업 투자 확대가 로보틱스 가치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해석된다.
⚠️ 리스크
- 보스턴다이내믹스 가치는 PSR 16.1배와 대규모 양산·매출 확대 가정에 의존해 있어, 상용화 속도가 늦어지면 지분가치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
-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추가 유상증자, 풋옵션 행사, 지분구조 변화는 현대모비스의 투자비용과 희석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 자동차 본업은 인건비, 원가, 관세, 전동화 믹스 변화 등 비용 압력에 따라 이익률이 흔들릴 수 있다.
-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나 완성차 업황 악화가 이어질 경우 2026~2027년 이익 추정치 달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 로봇 관련 자산은 비상장·장기 투자 성격이 강해 유동성과 밸류에이션 변동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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