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마진과 수수료 모두 우수
💡 매수 | 🎯 160,000원
하나금융지주는 2Q26 지배주주순이익 1.19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1.7%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이는 중앙그룹 디폴트 관련 충당금 전입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경상적인 영업력만 보면 은행 NIM이 1.61%로 3bp 상승했고 원화대출도 5.6% 늘었으며, 비이자이익은 계정변경 효과를 제외해도 약 7,4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확인했다. 특히 증권과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기여가 확대되며 수수료 기반 이익 체력이 강화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간으로는 2026E EPS가 10.8% 증가하고 ROE는 9.3%로 개선될 전망이며, 2026E PER 8.8배, PBR 0.8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실적과 주주환원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3분기까지 배당소득 분리과세, 4분기부터 비과세 배당 적용 가능성 속에 추가 자사주 매입까지 반영하면 2026년 총환원율은 49.2%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주주환원 모멘텀도 뚜렷하다. 다만 이번 실적에는 계정변경 효과와 충당금 확대가 혼재돼 있어 경상 이익력과 일회성 요인을 구분해 해석할 필요가 있으며, 대신증권은 목표주가 1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투자 포인트
- 2Q26 지배주주순이익은 1.19조원으로 QoQ -1.4%, YoY +1.7%를 기록했고, 중앙그룹 디폴트 관련 충당금 749억원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 은행 NIM은 1.61%로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고, 원화대출은 327.1조원으로 5.6% 증가해 이자이익의 기초 체력이 견조했다.
- 비이자이익은 1.0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계정변경 효과를 제외해도 약 7,400억원 수준으로 증권·카드·캐피탈 실적 개선이 확인됐다.
- 증권 순이익은 1,698억원, 수수료이익은 3,033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Wrap 판매 확대가 수수료율 개선에 기여했다.
- 2026년 자사주 매입/소각을 약 9,000억원으로 추정하며, DPS 4,640원과 총환원율 49.2% 달성이 전망된다.
- 2026E EPS는 14,984원으로 YoY +10.8%, ROE는 9.3%, PER은 8.8배, PBR은 0.82배로 제시됐다.
⚠️ 리스크
- 중앙그룹 디폴트 관련 충당금 확대가 예상보다 커서 대손비용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 2Q26 대손비용이 447억원으로 QoQ 크게 증가해 향후 credit cost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 비이자이익의 일부는 하나생명 계정변경 효과 2,900억원에 따른 일회성 요소가 포함돼 경상 수익력을 과대평가할 위험이 있다.
- 외화환산손실 275억원과 보험 계리가정 변경 관련 기타영업손실 524억원 등 비경상 손익 변동이 컸다.
- CET1 비율이 13.21%로 소폭 하락해 공격적인 주주환원 확대 시 자본비율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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