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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과 미래 사업에서 모두 기대되는 26.2H
💡 매수 | 🎯 240000원
기아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0조원(+12.6% YoY), 영업이익 2.6조원(-4.9% YoY), 영업이익률 8.0%로 집계됐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이익은 다소 하회했는데, 우호적인 원/달러·원/유로 환율과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텔룰라이드 HEV 믹스 상승이 외형을 받친 반면 관세 비용, 판매보증비 증가,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이 이익률을 제약했다. 그럼에도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122.3조원, 영업이익 10.2조원, OPM 8.3%로 유지됐고, 회사 추정치 기준 2026E는 매출액 124.9조원, 영업이익 10.1조원, PER 6.0배, PBR 0.7배, 배당수익률 5.0%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 EV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2026년 하반기부터는 EV2·EV4 신규 물량과 HMGMA에서 본격화되는 스포티지 HEV 증산이 비용 증가를 상쇄할 수 있고, 그룹 차원의 SDV·Boston Dynamics 관련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기아 역시 미래 사업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결국 본업의 판매 경쟁력과 하반기 물량 효과, 그리고 미래 사업 모멘텀이 동시에 유효하다는 점이 핵심이며, 현재 주가 130,500원 대비 목표주가 240,000원(상승여력 83.9%)을 유지하는 근거도 여기에 있다. 다만 이익 가이던스 달성은 하이브리드와 EV의 수익성 개선 속도, 그리고 비용 압력의 완화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매출액 33.0조원(+12.6% YoY)으로 컨센서스를 2.6% 상회했으나, 영업이익 2.6조원(-4.9% YoY)은 컨센서스를 6% 하회함.
- 미국 소매판매 22.3만대(+10.2% YoY), 전사 하이브리드 판매 17.8만대(+106.1% YoY, +29.4% QoQ)로 HEV 중심의 믹스 개선이 확인됨.
- 텔룰라이드의 HEV 비중이 52.6%까지 확대되며 미국 수익성에 기여했고, 연결 및 내수 ASP도 각각 7.9%, 2.8% 상승함.
- 유럽 도매판매는 EV2~4 중심 중소형 세그먼트 호조로 +10.0%, 인도는 셀토스·소넷 판매 호조로 +19.3%, 국내 도매판매도 EV 중심 수요로 +8.6%를 기록함.
- 2026년 가이던스(매출 122.3조원, 영업이익 10.2조원, OPM 8.3%)를 유지했고, 회사 추정 2026E 영업이익은 10.1조원, PER 6.0배, PBR 0.7배, 배당수익률 5.0%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함.
- 26.2H부터 EV2·EV4 물량 확대와 HMGMA의 스포티지 HEV 생산 본격화가 예정되어 있어, 비용 부담을 상쇄할 추가 이익 레버리지가 기대됨.
- SDV, 자율주행, Boston Dynamics 등 그룹 미래사업 관련 일정이 26.2H에 가까워지며 기아의 신사업 수혜 기대가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제시됨.
⚠️ 리스크
- EV 확대가 외형 성장에는 기여하지만, 아직까지는 ICE·HEV 대비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연간 이익 가이던스 달성 부담이 존재함.
- 유럽 EV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인센티브 상승 가능성이 높아, 판매 확대가 곧바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
- 2분기에도 관세 비용이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해 수익성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음.
- 원/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비 증가가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추가로 압박할 수 있음.
- SDV·Boston Dynamics 등 미래사업 모멘텀은 아직 구체적 성과가 제한적이며, 주요 이벤트가 지연되면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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