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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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과 미래 사업에서 모두 기대되는 26.2H

💡 매수  |  🎯 240000원

기아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0조원(+12.6% YoY), 영업이익 2.6조원(-4.9% YoY), 영업이익률 8.0%로 집계됐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이익은 다소 하회했는데, 우호적인 원/달러·원/유로 환율과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텔룰라이드 HEV 믹스 상승이 외형을 받친 반면 관세 비용, 판매보증비 증가,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이 이익률을 제약했다. 그럼에도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122.3조원, 영업이익 10.2조원, OPM 8.3%로 유지됐고, 회사 추정치 기준 2026E는 매출액 124.9조원, 영업이익 10.1조원, PER 6.0배, PBR 0.7배, 배당수익률 5.0%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 EV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2026년 하반기부터는 EV2·EV4 신규 물량과 HMGMA에서 본격화되는 스포티지 HEV 증산이 비용 증가를 상쇄할 수 있고, 그룹 차원의 SDV·Boston Dynamics 관련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기아 역시 미래 사업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결국 본업의 판매 경쟁력과 하반기 물량 효과, 그리고 미래 사업 모멘텀이 동시에 유효하다는 점이 핵심이며, 현재 주가 130,500원 대비 목표주가 240,000원(상승여력 83.9%)을 유지하는 근거도 여기에 있다. 다만 이익 가이던스 달성은 하이브리드와 EV의 수익성 개선 속도, 그리고 비용 압력의 완화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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