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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안정적 실적, 대기만성 기대
💡 매수 | 🎯 35,000
삼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매출 3조 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영업이익률 10.1%를 기록하며 매출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3.2% 하회했다. 다만 퇴직급여 충당금 250억원이라는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실질 영업이익률은 10.8%로, 본업의 수익성 자체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으로는 2026E 매출 12조 7,004억원, 영업이익 1조 3,149억원, 2027E 영업이익 1조 8,446억원으로 이익 체력이 단계적으로 개선되는 구간에 들어서는 모습이며, 2026E 기준 PER 17.7배, PBR 3.9배 수준에서 목표주가 35,000원과 52.8%의 상승여력을 제시한다. 보고서는 단기 실적보다 수주와 환율, 신사업의 가시화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며, 현재 주가 조정은 업종 펀더멘탈 대비 과도하다는 판단을 유지한다. 특히 2022~2023년 저환율 수주물량 비중이 높아 당장의 환율 수혜는 제한적이지만, 2027년부터는 1,300원대 후반 이상의 환율로 수주한 물량의 인도가 늘어나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함께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매출 3조 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OPM 10.1%로 안정적 이익 체력을 확인했고, 일회성 비용 250억원을 제거하면 실질 OPM은 10.8% 수준이다.
- 2026E 매출 12조 7,004억원, 영업이익 1조 3,149억원에서 2027E 영업이익 1조 8,446억원으로 증가하며, 2028E OPM은 13.9%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수주목표 139억달러 중 100억달러를 확보해 72%를 달성했고, 상선은 98%를 채워 사실상 목표를 완료한 상태다.
- 해양 부문도 목표 82억달러 중 44억달러를 채웠으며, 연말까지 Delfin 2호기와 Western FLNG 등 추가 수주 기대가 남아 있다.
- LNG운반선과 탱커 발주 강세가 이어지고 선가도 최근 2~3개월간 1.4~1.8% 상승해 업황 우려가 크지 않다.
- 100% 환헷지 정책으로 단기 고환율 수혜는 제한적이지만, 2027년부터는 1,300원대 후반 이상 환율로 수주한 물량의 인도 비중이 늘어나 실적 레버리지가 커질 전망이다.
- 중국 Paxocean 조선소의 탱커 건조 실적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확대로 생산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
- Floating Data Center(FDC) 사업에서 ABS, LR의 50MW급 기본설계 AIP와 미국 개발사 Musterian과의 MOU를 확보하며 경쟁사 대비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 리스크
- 중국 Paxocean 조선소의 초기 건조 물량은 본사 대비 수익성이 낮아 전체 영업이익률을 희석할 수 있다.
- 100% 환헷지 정책 때문에 최근 고환율이 빠르게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단기 이익 모멘텀이 제한될 수 있다.
- 2분기에는 퇴직급여 충당금 250억원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분기 이익 변동성이 나타났다.
- FDC 사업은 기대가 크지만 실제 수주와 상용화 속도가 늦어질 경우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 조선업 특성상 선가와 발주 강세가 꺾이면 중장기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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