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저연차 IP의 도약, 공연·MD로 이어지는 성장
💡 중립
에스엠은 NCT, aespa, RIIZE, 하츠투하츠 등 다층적인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음반·음원에서 공연, MD, 라이선싱까지 수익화 구조를 넓혀가고 있는 국내 대표 엔터기업이다. 리포트는 멀티 프로덕션 체제가 저연차 IP의 안착과 기존 주력 IP의 장기 흥행을 동시에 이끌고 있으며, 콘서트와 연계된 상품·라이선싱 매출이 확대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 단계 고도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음원·음반 시장도 2025년 317억달러(+6.4% YoY)로 11년 연속 성장해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 1,887억원(+1.2%), 영업이익 1,841억원(+0.6%), 영업이익률 15.5%로 전망되며, 성장률 자체는 크지 않지만 공연·MD·라이선싱 확대로 이익 체력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2026년 추정 PER은 12.4배로 JYP Ent. 11.0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1배와 유사한 수준이며, 하이브 42.9배와의 단순 비교는 제한적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국내 주요 엔터사 대비 과도한 할인도 프리미엄도 아닌 합리적 수준으로 판단되며, 결국 주가 재평가는 신규 IP의 흥행 지속성과 공연·MD 확장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포인트
- 멀티 프로덕션 체제를 기반으로 NCT, aespa, RIIZE, 하츠투하츠 등 다양한 IP가 동시에 성장하면서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음
- 2025년 별도 기준 콘서트와 MD·라이선싱 합산 비중이 2022년 26.1%에서 2025년 48.1%로 상승해 수익화 구조가 공연 중심으로 고도화됨
- RIIZE, NCT WISH, 하츠투하츠가 밀리언셀러 또는 준밀리언셀러급 판매고를 기록하며 저연차 IP의 시장 안착을 입증함
- 글로벌 투어 확대가 응원봉, 공연 MD, 팝업스토어, 외부 IP 협업 라이선싱으로 연결되며 ARPU 개선에 기여하고 있음
- 2026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1,887억원(+1.2%), 영업이익 1,841억원(+0.6%), 영업이익률 15.5%로 사상 최대 수준 이익을 유지할 전망
- 디어유의 연간 실적 반영과 일본 지역 공연·프로모션 확대가 연결 실적 방어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제시됨
- 2026F PER 12.4배는 JYP Ent. 11.0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1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국내 주요 엔터사 대비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구간에 위치함
⚠️ 리스크
- 2026년 매출 성장률이 1.2%, 영업이익 성장률이 0.6%에 그쳐 실적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
- 전년도 일회성 음원 매출의 기저효과로 음반·음원 매출 감소가 예상돼 성장의 상당 부분을 공연·MD가 보완해야 하는 구조임
- 공연·MD·라이선싱 매출이 아티스트 활동 일정과 투어 규모에 크게 연동돼 일정 지연이나 흥행 약화 시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SM C&C와 키이스트 등 비핵심 종속회사의 실적 부진이 연결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밸류에이션이 업종 내에서 특별히 저평가된 수준은 아니어서, 실적 가속이 확인되지 않으면 주가 재평가 폭이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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