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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ESS 가격 경쟁 심화 언급
💡 매수
이번 리포트는 테슬라 2분기 ESS 부문 수익성 둔화를 계기로, ESS 산업의 경쟁 구도와 밸류에이션 기준을 재점검한 내용이다. 테슬라의 ESS GPM은 20.4%로 전분기 대비 19.1%p 하락했지만, 이는 1분기에 반영됐던 워런티 수취와 관세 환급의 소멸 영향이 컸고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이라는 해석을 제시한다. 다만 테슬라 CFO가 유틸리티 ESS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중요하며, 셀 제조 중심 업체의 SI 진출과 신규 업체의 시장 참여가 겹치면서 업종 전반의 ASP 상승 기대는 낮아졌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ESS 산업은 장기 ASP 하락 압력과 AMPC 제외 기준 OPM 5% 수준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이러한 한계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것으로 평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가격 및 마진 악화 시나리오를 감안해도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며, 에코프로비엠도 10조원 초반의 현 시가총액 구간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 재생에너지 비중 상승, ESS 누적 설치량의 중장기 성장세는 산업의 구조적 수요를 뒷받침한다는 점도 유지된다. 종합적으로는 단기적으로 ESS 경쟁 심화와 마진 하방 압력이 불가피하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보수적 가정이 반영된 구간으로 판단해 섹터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시각이다.
📈 투자 포인트
- 테슬라 2분기 ESS 부문 GPM은 20.4%로 전분기 대비 19.1%p 하락했으나, 1분기 일회성 이익 소멸 영향이 커서 실질적인 수익성 훼손은 제한적이라는 해석.
- 테슬라 CFO가 유틸리티 ESS 가격 경쟁 심화를 직접 언급했으며, 셀 제조업체의 ESS SI 진출과 신규 업체 참여로 업계 ASP 상승 기대가 낮아짐.
- 향후 ESS 산업은 장기 ASP 하락 압력과 AMPC 제외 기준 OPM 5% 수준을 가정한 밸류에이션이 적절하다는 판단.
- 그럼에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현재 주가 기준 상승 여력이 30% 이상으로 평가됨.
- 에코프로비엠도 10조원 초반의 현 시가총액 구간에서는 상승 여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
-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5월 -26% YoY로 부진했지만, 1~5월 누적은 113.2GWh로 +20% YoY 증가해 중장기 수요는 견조함.
- IEA는 글로벌 전력 소비가 2025년 28,600TWh에서 2027년 30,700TWh로 늘고, 재생에너지 비중도 2025년 33%에서 2027년 3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리스크
- 유틸리티 ESS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ASP 상승이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움.
- 셀 제조 중심 업체와 신규 기업의 ESS SI 사업 진출로 시장 경쟁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
- ESS 산업의 장기적인 마진 하락 압력으로 인해 AMPC 제외 기준 OPM 5% 수준 이상의 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음.
- 테슬라의 AI 투자 확대에 따른 CAPEX 증가와 FCF 적자, FSD 승인 지연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 5월 북미 ESS 신규 설치량이 -74% YoY로 크게 감소하는 등 지역별 설치 변동성이 큼.
- 중국 정부의 리튬이온 배터리 소비세 부과 예고는 원가와 업황에 추가 불확실성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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