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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탄 요격 미사일, 공급이 늘어도 수요가 ..
💡 매수
이번 리포트는 탄도탄 요격 미사일 시장에서 핵심 변수는 가격 경쟁보다 생산능력과 재고 복구 속도라는 점을 강조한다. 록히드마틴이 PAC-3 MSE 대비 절반 미만 가격을 목표로 한 저가형 요격체 PAC-3 ACE를 공개했지만, 초기 양산까지 약 36개월이 걸리고 핵심 부품도 단일·소수 공급업체에 의존해 단기간 내 공급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현재 PAC-3 MSE 생산능력은 연 약 620발 수준인데 2030년 말까지 2,000발로 늘린다는 계획이며, 미국 FY27 국방예산 요청만 해도 PAC-3 MSE가 육·해군 합산 약 3,200발에 달해 자국 재고 복구 수요가 우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전쟁 이후 패트리어트 재고 소진 문제가 전면에 부각되며 미사일 방어 비축 사이클은 이제 초입에 들어섰다. CSIS 추정으로는 미국이 패트리어트 재고의 약 50%, 즉 1,000~1,400발을 소모했고 재보충에 약 42개월이 필요했는데, 7월 재개된 교전까지 고려하면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중동과 동남아 고객이 미국산 대안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인도가 가능한 천궁-II와 L-SAM으로 눈을 돌릴 유인이 커지고, DS투자증권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핵심 밸류체인으로 보는 기존 Top Picks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PAC-3 ACE 같은 저가 대안의 등장과 장기적으로 확대될 글로벌 증산 경쟁은 중장기 수주 경쟁의 강도와 가격 협상력에는 부담 요인이다.
📈 투자 포인트
- 록히드마틴이 PAC-3 MSE 대비 절반 미만 가격을 목표로 하는 PAC-3 ACE를 공개했지만, 초기 양산까지 약 36개월이 소요돼 단기 공급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
- PAC-3 MSE의 현재 생산능력은 연 약 620발이며 2030년 말까지 2,000발로 확대 목표지만, 핵심 부품이 단일·소수 공급망에 묶여 실제 증산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 미국 FY27 국방예산 요청 기준 PAC-3 MSE 물량이 육·해군 합산 약 3,200발로 제시돼 자국 재고 복구 수요가 우선될 가능성이 높다.
- CSIS 추정상 미국은 패트리어트 재고의 약 50%(1,000~1,400발)를 소모했고 재보충에 약 42개월이 필요해 요격탄 비축 사이클이 장기화되고 있다.
- 미 육군이 30여 년 만에 구형 PAC-2 계열(GEM-T)을 긴급 발주할 정도로 요격탄 부족이 심화돼 대체 공급처와 추가 발주 필요성이 부각된다.
- 이란 전쟁 이후 중동 국가들의 방공망 및 요격미사일 재고 확충 수요가 커지며, 전후에도 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등에서 추가 방어태세 강화 수요가 예상된다.
- 동남아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천궁-II 구매의향서, 말레이시아의 중거리 방공망 조달 등 신규 수요가 가시화되고 있다.
- LIG D&A는 국민성장펀드 우선주 투자로 확보한 5,000억 원을 바탕으로 구미·김천 생산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며, 천궁-II·L-SAM 수출 대응 여력을 키우고 있다.
- DS투자증권은 천궁-II·L-SAM 핵심 밸류체인인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Top Picks 의견을 유지했다.
⚠️ 리스크
- PAC-3 ACE가 저가형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경우 중장기적으로 천궁-II와 L-SAM의 일부 해외 수요를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
- 미국의 PAC-3 MSE, GEM-T 등 패트리어트 계열 증산이 본격화되면 향후 해외 고객의 발주 우선순위와 가격 경쟁 구도가 불리해질 수 있다.
- 방산 수출은 계약 체결까지의 리드타임이 길고 정부 간 협상 비중이 높아, 기대했던 수요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기까지 시차가 크다.
- 말레이시아,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 언급된 해외 사업들은 다수 아직 제안·거론 단계로, 수주 실패 가능성이 남아 있다.
- 핵심 부품과 생산설비의 증설 속도가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납기 지연과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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