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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Weekly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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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규제 명확화와 토큰화 인프라 확산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며,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제도권 편입 논의가 한층 구체화됐다. 미국 상원은 디지털자산 시장 규율, 거래소 등록, 토큰화 증권을 포괄하는 클래리티법안 통합안을 공개했고, 한국 정부도 원화 국제화 로드맵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를 포함했다. 여기에 러시아의 개인투자자 거래 제도화, 미국 내 토큰화 주식·ETF·펀드 서비스 확대 승인, 글로벌 거래 플랫폼의 자산 토큰화 확장 계획 등이 더해지며 온체인 자본시장과 예측시장, 스테이블코인 활용처가 빠르게 넓어지는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 측면에서는 BTC와 ETH가 ETF 자금 흐름과 파생지표를 소화하는 가운데, BTC 시가총액은 1,304.8bn달러, ETH는 226.5bn달러로 대형 자산 중심 구조가 유지됐다. 가격은 BTC가 1주 +2.0%, 1개월 +3.8%, ETH가 1주 +0.7%, 1개월 +12.7%를 기록해 단기 모멘텀은 견조했지만, 1년 기준 각각 -45.2%, -48.3%로 중장기 복원 과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제도화와 실사용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진 반면, 입법 지연과 정책 집행 방식에 따라 변동성도 이어질 수 있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Hyperliquid가 HIP-4 업그레이드를 통해 누구나 예측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비허가성 기능 도입을 예고했으며, 개설자는 50만 HYPE를 6개월 스테이킹하고 거래수수료의 최대 50%를 수취할 수 있어 HYPE 락업 수요와 빌더 생태계 확대가 기대됨
- 미국 상원 공화당이 디지털자산 시장 규율, 거래소 등록, 토큰화 증권 등을 담은 클래리티법안 통합안을 공개했고, 비수탁 개발자 보호(BRCA) 유지와 윤리조항 신설로 연내 입법 가능성이 높아짐
- Ondo Finance 자회사 Oasis Pro Markets가 미국에서 토큰화 주식·ETF·펀드 제공 관련 FINRA 승인을 확보해 OTC 거래, 공모·사모 발행, 온체인 결제를 지원할 기반을 마련함
- Kraken 모회사 Payward가 GTN과 제휴해 xStocks의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며 홍콩을 시작으로 영국·유럽·한국 등으로 토큰화 주식 시장을 넓힐 계획을 제시함
- 정부가 원화 국제화 로드맵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거래 및 국경간 활용, 디지털자산기본법 연계 외환제도 개정, 2027년 기관용 CBDC 기반 국채 토큰화 실증과 BIS Project Agora를 포함함
- 러시아 하원이 개인투자자 대상 가상자산 거래 제도화 법안을 통과시켜 거래소·수탁업자·브로커 등록제와 연간 30만 루블 한도의 거래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제도권 편입을 추진함
- Kalshi가 미국 중간선거 예측시장 허브를 출시해 정치 예측시장 수요와 플랫폼 사용성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리스크
- 미국 클래리티법안은 민주당 협조가 필요하고, 법무부 중심 집행 구조와 윤리조항 실효성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어 8월 7일 여름 휴회 전 상원 통과 여부가 불확실함
- Hyperliquid의 비허가성 예측시장은 개설 자유도가 커지지만, 실제 운영은 검증자가 승인한 템플릿 범위에 좌우되고 시장 정의·정산 오류 시 개설자 스테이킹이 슬래싱될 수 있음
- 일리노이주의 0.2% 디지털자산 거래세에 대해 업계 단체가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로, 유사 과세가 다른 주로 확산될 경우 미국 내 거래비용과 규제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러시아의 제도화 방안도 국내 가상자산 결제는 계속 금지하고 해외무역 결제 등 일부만 허용하며, 개인투자자 거래도 연간 30만 루블 한도로 제한돼 활용 범위가 좁음
-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발행·후원 금지 등 윤리조항이 강화되면서 입법 취지는 명확해졌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 정치적 논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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