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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 마스가(MASGA), 닻을 올렸다
💡 매수
이번 리포트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MASGA가 단순한 정책 선언을 넘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을 핵심으로 제시한다. 7월 23일 출범한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를 축으로 조선 3사, 조선협회, KRISO가 ‘Team Korea’를 구성했고, 공급망 협력 5건, 인력양성 3건, 공동 기술개발 6건 등 총 15건의 MOU가 체결되면서 미국 조선소 현대화, 현지 인력 확보, 디지털·자동화 기술 이전의 실행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한·미 공동 R&D까지 더해지며, 1,500억달러 규모 MASGA 투자가 구체적 프로젝트로 연결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로는 신조선가지수 185.39pt(+0.01), 중고선가지수 212.74pt(-0.05)로 가격지표가 큰 변화 없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발주량과 중고선 거래대금은 확대되고 있어 업황의 바닥 확인과 함께 정책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다만 현재까지는 다수 협력이 MOU와 컨설팅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수주, 투자금액, 매출 인식 시점은 불확실하며, 대외 정책 지원과 실행 속도에 따라 업종 내 종목별 온도차가 확대될 수 있다. 그럼에도 SK증권은 국내 조선업의 미국 현지 투자와 기술 협력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투자 포인트
- KUSPC 공식 출범으로 미국 조선소 현대화, 전문인력 양성, 공동 기술개발, 공급망 구축을 연결하는 상시 협력 허브가 마련되며 MASGA 실행 기반이 구체화됨
- 한·미 조선협력에서 총 15건의 MOU가 체결되며 Team Korea, 공급망, 인력양성, 공동 R&D가 동시에 전개되는 구조가 형성됨
- 산업통상부가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한·미 공동 R&D를 지원해 선박설계 최적화, 자율용접, 도장 자동화, 자율주행 트랜스포터, VR 교육, 무인함정 자율항해 등 8개 과제를 추진함
- HD한국조선해양은 AI·자동화 중심의 스마트야드 전환,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기반의 함정·인력·공급망 구축, 삼성중공업은 LNG벙커링선·USV·MRO·교육 인프라로 사업 진입 경로를 다각화함
- 신조선가지수 185.39pt, 중고선가지수 212.74pt로 가격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2026년 현재 총 발주량 1,719척(+19%), 중고선 거래대금 386억달러(+62%)로 수요 기반이 견조함
- 해운 발주에서는 탱커(+118%), LNG선(+93%), LPG선(+180%), Ro-Ro/Car carrier(+461%) 등 주요 선종의 신조 발주가 확대되고 있어 조선 수주환경에 우호적임
- 리포트는 하반기부터 MASGA 모멘텀 확대에 따른 주가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며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함
⚠️ 리스크
- 대부분의 협력은 아직 MOU와 공동연구 단계로, 실제 수주와 매출 인식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함
- 개별 프로젝트의 투자금액과 수주 규모, 인도 및 매출 시점이 공개되지 않아 단기 실적 가시성이 낮음
- MASGA의 성과가 미국 정부 지원, 정책금융, 현지 규제 및 정치 환경에 크게 좌우될 수 있음
-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가 큰 폭의 상승 없이 정체돼 있어 가격 상승에 기반한 업황 개선 속도는 제한적일 수 있음
- 미국 현지 생산, 인력양성, 공급망 구축은 실행 난도가 높아 일정 지연이나 비용 증가 가능성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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