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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지금이 제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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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국내 철강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2026년을 업황 턴어라운드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시작되는 원년으로 해석했다. 국내 철강업종 평균 PBR이 0.3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고, 커버리지 3사의 평균 PBR도 현 0.3배에서 2026년 0.7배 수준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봤다. 2025년의 낮은 기저와 중국발 저가 물량 감소, 반덤핑 조치, 수입재 축소가 맞물리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P)과 물량(Q), 원가(C) 측면의 조합이 개선되고 실적 회복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철강은 본질적으로 성숙 산업이라 수요 성장의 구조적 한계가 존재하고, 중국 경기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회복 속도는 흔들릴 수 있다.
리포트는 단순한 시클리컬 반등보다 신사업 가치의 실적화가 멀티플 리레이팅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POSCO홀딩스는 P/B 0.3배 수준의 저평가와 리튬 사업 흑자전환 기대를, 세아베스틸지주는 중국산 특수강봉강 AD 관세와 우주항공·방산·원전 소재 수주 기대를 근거로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종목별 목표주가는 POSCO홀딩스 615,800원, 세아베스틸지주 61,700원, 현대제철 44,600원이며, 산업 전반으로는 기술주 대비 낮은 PBR과 안정적 현금흐름, 유형자산가치가 부각되는 환경에서 저PBR 섹터로의 로테이션 수혜가 기대된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국내 철강업종 평균 PBR이 0.3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의 추가 하락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2025년의 낮은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업황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커버리지 3사의 평균 PBR은 0.7배 수준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중국의 구조적 생산 감소, 수출 규제 강화, 탈중국 기조가 이어지면서 중국발 저가 물량 유입이 줄고 국내 철강 수급과 판가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
- 하반기에는 원재료비 하락, 수입재 감소에 따른 가격 방어, 반덤핑 효과가 맞물리며 P(가격)와 Q(물량) 개선, C(원가) 안정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 POSCO홀딩스는 리튬 가격 상승 기대와 POSCO아르헨티나 흑자전환 가능성으로 신사업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 세아베스틸지주는 중국산 특수강봉강 AD 관세 수혜, 우주항공·방산 소재, CASK 사업의 원전 관련 수주 기대가 중장기 리레이팅 요인으로 제시됐다.
- 철강업종은 기술주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안정적 현금흐름과 유형자산 가치가 부각되는 저PBR 섹터로서, 순환매 장세의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리스크
- 중국 경기, 특히 부동산 부진이 장기화되면 철강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다.
-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해상운임, 환율이 재차 상승하면 하반기 마진 개선 폭이 축소될 수 있다.
- 시만두 프로젝트 등 신규 공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면 원재료 가격 하락 압력과 업황 개선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 신사업의 실적화가 지연되거나 흑자전환이 늦어질 경우, 기대했던 멀티플 리레이팅이 제한될 수 있다.
- 저PBR 섹터 로테이션과 정책 모멘텀은 시장 환경 의존도가 높아, 기술주 강세가 재개되거나 위험회피 심리가 약해지면 수급 효과가 둔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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