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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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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의료기기: Kiwoom Healthcare 종..

💡 중립

이번 주 헬스케어 섹터는 해외 대형 이벤트와 국내 의료기기 수출 데이터가 엇갈리며 업종 내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미국에서는 S&P500 헬스케어가 1주간 0.8% 상승해 S&P500(-0.6%)을 상회했지만, XBI(-2.5%), NBI(-1.1%), IBB(-0.9%)는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일부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다. 국내는 7월 말 실적 시즌과 8월 초 약가개편 시행, 주요 학회와 PDUFA 일정이 맞물리며 단기 주가의 방향성이 개별 이벤트에 더 민감해지는 구간이다.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8.7%), 알테오젠(+8.7%), 파마리서치(+6.1%), 대웅제약(+4.7%)처럼 실적과 사업 확장 가시성이 있는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했고, 의료기기 대형주들의 26E PER은 클래시스 12.9배, 휴젤 13.0배, 대웅제약 7.4배, 덴티움 4.3배로 업종 내 밸류에이션 부담은 종목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토모큐브 50.0배, 고영 30.0배, 루닛 -25.6배, 넥스트바이오메디컬 -1,901.0배처럼 고성장 기대 혹은 적자 구조를 반영한 종목들은 실적 확인 전까지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 업종의 중기 방향성은 미용·피부의료기기와 일부 바이오 CDMO, 그리고 비만·면역질환 등 대형 신약 테마가 주도하고 있다. 관세청 기준 7월 1~20일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장비 수출은 월 환산 YoY 9.1%, 미국 수출은 20.0% 증가했고, 필러는 64.8%, 미국은 96.9%, 톡신은 73.5% 증가해 한국 미용의료기기 수출 모멘텀이 이어졌다. 다만 덴탈 임플란트는 -24.7%로 부진했고, 톡신의 중국 수출도 -72.4%로 지역별 편차가 컸다. 제약/바이오에서는 Lilly의 retatrutide가 비만 3상 2건에 성공하며 비만/과체중+T2D에서 체중감소 -20.8%, 중증비만+심혈관질환에서 -22.6%를 기록해 글로벌 비만 치료제 경쟁을 재점화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조7,000억원 규모 폴리펩타이드 인수는 펩타이드 CDMO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한다. 다만 코오롱티슈진 TG-C의 미국 3상 1차 평가지표 미충족처럼 임상 결과 하나가 주가와 멀티플을 크게 훼손할 수 있어, 현재 국면은 성장 스토리와 실적 가시성이 있는 대형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한 중립적 장세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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