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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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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NAVER (035420.KS/매수): 3대 주주 엔비디아,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 시점

💡 매수  |  🎯 400,000원

하나증권은 NAVER에 대해 엔비디아의 1조 4,809억원 제3자배정 지분투자를 계기로, 그동안 의심이 많았던 AI 인프라 신사업의 사업 구조와 실행 가능성이 한 단계 명확해졌다고 판단했다. 핵심은 신설 SPV가 아니라 NAVER 본체에 직접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으로, AI 팩토리와 네오클라우드로부터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NAVER가 온전히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해석이다. 동시에 자사주 3.1% 소각으로 증자 희석을 최소화했고, 엔비디아는 최종 4.55%의 3대 주주가 된다. 회사는 1GW 확대를 향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3분기 내 고객사 및 매출 계약 공개와 딜 클로징이 예상되면서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봤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인터넷 업종 내 Top Pick을 고수했다. 현재주가 22만5,000원 기준으로 상승여력은 크고, 2026F PER 18.59배, 2027F PER 13.45배, PBR 1.11배 수준으로 신사업 모멘텀 대비 기업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대규모 인프라 확보와 사업 확장, 파트너십 클로징, 고객 확보가 계획대로 진행되어야만 멀티플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행 리스크와 일정 리스크는 남아 있다. 추가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과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제도 변화가 하반기 가치 재평가의 또 다른 축이지만, 현재는 인허가와 심사 지연으로 반영이 거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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