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9월 30일): 코스피도 코스닥도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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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0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및 밸류체인의 등락에 연동되며 코스피와 코스피 지수 모두 상승폭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는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53포인트(+0.69%) 상승한 6,918.34, 코스닥은 7.74포인트(+0.91%) 오른 857.54로 마감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전반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컴퓨팅 인프라 투자 지속 기대감이 반도체 및 관련 장비주로 확산되며 상승 압력을 제공했고, 조선업의 실적 기대 및 대미 인프라 투자 모멘텀이 유입된 철강·강관 섹터 등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반면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8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1.3%), 소비(-1.8%), 투자(-9.5%)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해 실물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수 증가 영향으로 올해 연간 국세수입이 478.6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 지표 부진과 반도체발 기업 펀더멘털 개선 기대가 교차하며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뚜렷하게 전개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SK하이닉스(+2.21%): 앤트로픽의 향후 10년간 5,000억 달러 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지출 계획 공개 수혜
- 서진시스템(+7.17%):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및 주파수 경매 효과에 따른 통신장비 공급 부족 전망 반영
- 반도체 장비주(HPSP +2.62%, 주성엔지니어링 +3.38%, 파크시스템스 +2.78%, 브이엠 +5.41%, 이오테크닉스 +4.34%): AI 인프라 투자 수요 지속 및 글로벌 칩메이커의 선단공정 전환·수율 개선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
- 조선 섹터(삼성중공업 +3.47%, HD현대중공업 +2.21%, 한화오션 +2.04%): 고부가 선박 중심의 3분기 호실적 전망 및 엔진 설비 증설을 통한 SMR(소형모듈원전) 프로젝트 진출 모멘텀
- 철강/강관 섹터(하이스틸 +13.20%, TCC스틸 +15.30%, 넥스틸 +8.94%, 태광 +3.47%): 트럼프 측의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540억 달러 투자) 등 한국 대미 투자사업 발표 가능성 보도 수혜
⚠️ 리스크
- 코스모로보틱스(-29.98%): 2025년 재무제표 내 35억 원 규모 허위매출 반영 혐의로 압수수색 진행에 따른 하한가 기록
- 8월 국내 실물경제 지표의 '트리플 감소'(전산업생산 -1.3%, 소매판매 -1.8%, 설비투자 -9.5%)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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