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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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리서치

통신 산업 선순환 구조가 감지된다

💡 매수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품질 차등 요금제 도입과 실질적인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통신 산업 역시 2027년 신규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5G 요금제 개편 및 품질별 차등화가 가시화되며 '트래픽 증가 → 신규 주파수 할당 → CAPEX 증가 →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선순환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6년 기준 통신업종의 밸류에이션은 P/E 10.1배, P/B 0.9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며, SK텔레콤(P/E 14.3배), KT(P/E 9.1배), LG유플러스(P/E 8.7배) 등 주요 통신사의 실적 및 주주환원 정상화가 주가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망중립성 위반 논란, 엄격한 가계통신비 인하 규제 기조, 그리고 신규 주파수 확보 및 네트워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통신사들의 자본적 지출 부담 증가는 여전히 주요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요금 전가력과 이익 회수 구조의 안착 여부가 중장기 업종 성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