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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KS/NR): P/B 0.3배대를 극복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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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2Q26에 글로벌 판매 29.7천대(+9% YoY)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고, 매출액도 1.18조원(+14% YoY)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8억원(-51% YoY), 영업이익률은 0.8%로 낮아졌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판매 5.7만대(+6.5%), 매출액 2.32조원(+19.3%), 영업이익 306억원, 영업이익률 1.3%로 흑자 기조는 유지했으나, 판촉비와 감가상각비,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수익성 개선 속도를 제한했다. 리포트는 현재 주가가 실적 둔화와 CKD 일정 지연 우려로 P/B 0.3배 중반 수준까지 내려온 만큼, 단기적으로는 판매 증가와 믹스 개선을 통해 이익률을 끌어올려 흑자 구조의 지속성을 증명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HEV/EV/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기술 내재화와 자산가치 재평가가 동반되어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본다. 즉, 당장 숫자는 개선되고 있으나 0.8%의 낮은 영업이익률과 특정 지역 수출 의존도, CKD 양산 지연이 남아 있어, 이익 체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주가의 핵심 변수라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글로벌 판매가 29.7천대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고, 내수는 무쏘/무쏘EV 효과로 10.3천대, 수출은 토레스 EVX 중심으로 19.3천대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 2Q26 매출액은 1.18조원으로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8억원, 영업이익률은 0.8%에 그쳐 판촉비와 감가상각비 부담이 수익성을 제약했다.
- 상반기 기준 판매 5만 6,759대(+6.5%), 매출액 2조 3,188억원(+19.3%), 매출총이익률 9.8%, 영업이익률 1.3%로 흑자 구조는 유지됐다.
-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되며 HEV/EV 판매가 각각 3.3천대, 9.8천대까지 늘어 믹스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 베트남과 사우디 CKD 사업은 시범 생산 이후 양산이 1분기 정도 지연됐지만, 4Q 이후 본격 기여가 기대된다.
- 주가가 P/B 0.3배 중반까지 낮아진 만큼, 판매 확대와 믹스 개선을 통해 이익률을 높이는 단계와 미래 기술 내재화로 자산가치 재평가가 진행되는 단계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리스크
- 수출이 서유럽, 튀르키예 등 일부 지역에 치우쳐 있어 특정 국가 경기와 정책 변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센티브와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0.8% 수준에 머물러 있다.
- 베트남과 사우디 CKD 양산 일정이 각각 9월 전후로 미뤄져 2026년 기여도가 당초 계획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 친환경차 확대 과정에서 배터리 수입, 환율 변동, 차종 믹스 변화가 수익성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중장기 리레이팅은 HEV/EV/자율주행 등 기술 내재화에 달려 있어 실행 지연 시 P/B 회복 속도가 더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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