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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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차전지 10월 월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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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글로벌 친환경차(xEV)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지역별 정책 환경 변화 속에 지역별 양극화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자동차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하고 전월 대비 7.2% 위축된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량은 185.8만 대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소폭 성장을 유지했다. 차종별로는 순수전기차(BEV)가 137.5만 대로 51.6%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 성장해 시장 확대를 견인한 반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16.6% 감소하며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성장한 33.5만 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보인 반면, 미국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7.3% 급감한 9.8만 대에 그치며 보조금 축소 및 수요 둔화 여파를 크게 받았다. 중국은 112.4만 대(-6.4% YoY)로 글로벌 1위 판매 지역 지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완성차 경쟁 구도에서는 BYD가 월간 32.5만 대를 판매하며 17.5%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수성했고, 지리(Geely)와 테슬라(TESLA)가 각각 18.6만 대, 13.7만 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도 BYD(8.9만 대, 점유율 12.1%)와 테슬라(8.7만 대, 점유율 11.9%), 폭스바겐(8.3만 대) 간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판매 5.8만 대로 점유율 3.6%(9위), 중국 제외 시장에서는 4위(7.9%)를 기록했으나, 주력인 미국 시장에서의 역성장세로 인해 친환경차 포트폴리오의 탄력적 운용과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방어가 요구되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