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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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에 대한 건설사 수혜 요인 및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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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정부가 체결한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대규모 대미 인프라 및 플랜트 수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텍사스 엔시날 LNG 복합화력 발전소(Project Star), 8기 규모의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Project Power),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Project North) 등 3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내 대형 플랜트 시공 레퍼런스와 원전 파트너십을 보유한 국내 EPC 기업들에게 중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웨스팅하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최대 450억 달러(약 60조원) 규모의 수주 기회가 열린 현대건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 내 발전 플랜트 수익성을 입증한 DL이앤씨와 원전·LNG 터미널 시공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우건설 역시 주요 수혜 대상입니다. 주요 대형 건설사의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FW12M) 기준 PER이 현대건설 20.7배, 대우건설 13.6배, 삼성E&A 10.5배, GS건설 8.5배, DL이앤씨 6.8배 수준이며, PBR은 대우건설 1.67배, 삼성E&A 1.55배, 현대건설 1.37배, GS건설 0.54배, DL이앤씨 0.52배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업적 합리성 검토, 각국 국내법 요건 충족 및 예산 집행 승인 과정, 현지 시공 및 발주처 협상력 등 정책·규제 변수가 여전히 잔존하지만, 원전 지적재산권 갈등 완화와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장 효과가 업종 전반의 중장기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