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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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리서치

3대 주주 엔비디아,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 시..

💡 매수  |  🎯 400000원

하나증권은 NAVER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했다. 7월 27일 공시된 엔비디아의 1조 4,80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증자는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니라, NAVER가 신설 SPV가 아닌 본체에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사업 구조의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I 팩토리·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NAVER가 온전히 확보할 수 있고, 엔비디아가 GPU 공급 주체로서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형태로 관계가 정리되면서 신사업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본다. 엔비디아의 최종 지분율은 4.55%이며, NAVER는 동시에 자사주 3.1% 소각을 발표해 증자로 인한 희석 부담을 완화했다. 현재 주가는 225,0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약 78% 수준이며, 2026F 기준 PER 18.59배, PBR 1.11배, EV/EBITDA 12.11배로 밸류에이션은 신사업 확장 기대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는 판단이다. 리포트는 이제 NAVER를 1단계 사업 성사 여부를 따지는 구간이 아니라, 1GW 규모 목표를 얼마나 빠르게 달성하고 향후 얼마나 추가 확장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하는 국면으로 해석한다. 3분기 내 고객사 및 매출 계약 공개, 엔비디아 및 브룩필드와의 딜 클로징, 그리고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의 연내 가시화 가능성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재평가의 재료가 누적되고 있다. 다만 2026F EPS는 12,106원으로 전년 대비 -2.18% 감소가 예상되고, 대규모 인프라 확보와 규제 절차, 사업 실행 속도에 따라 기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할인 요인으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투자 구조와 AI 인프라 사업 전환이 NAVER의 중장기 체질을 바꾸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본 리포트의 핵심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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