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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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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중심 중장기 마진 개선 유효

💡 매수  |  🎯 165000원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하나증권은 목표주가 16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3,1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률도 6.7%까지 개선되며 핵심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2.2조원 매출과 97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프로젝트 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했고, 연결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 기여가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2분기 신규수주 4.3368조원은 전분기 대비 55.7%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6.4조원으로 확대돼, 향후 매출 인식과 이익 체력의 가시성이 한층 높아진 점이 핵심이다. 이 리포트는 단기 실적 서프라이즈보다도 가스터빈, 복합발전 EP, 원자력 기자재, SMR 등 핵심 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마진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상반기 누적 12기의 가스터빈 수주와 LTSA 5건 계약, 북미 데이터센터향 스팀터빈 수주, 하반기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 및 SMR 기자재 수주 기대는 연간 13.3GW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다만 2026F 기준 PER 186.1배, PBR 5.5배, EV/EBITDA 35.9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재 주가는 실적 개선을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핵심은 수주 확대가 실제 영업이익률과 이익 규모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와 원전 관련 수주의 집행 속도가 예상대로 진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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