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핵심사업 중심 중장기 마진 개선 유효
💡 매수 | 🎯 165000원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하나증권은 목표주가 16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3,1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률도 6.7%까지 개선되며 핵심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2.2조원 매출과 97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프로젝트 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했고, 연결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 기여가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2분기 신규수주 4.3368조원은 전분기 대비 55.7%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6.4조원으로 확대돼, 향후 매출 인식과 이익 체력의 가시성이 한층 높아진 점이 핵심이다.
이 리포트는 단기 실적 서프라이즈보다도 가스터빈, 복합발전 EP, 원자력 기자재, SMR 등 핵심 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마진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상반기 누적 12기의 가스터빈 수주와 LTSA 5건 계약, 북미 데이터센터향 스팀터빈 수주, 하반기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 및 SMR 기자재 수주 기대는 연간 13.3GW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다만 2026F 기준 PER 186.1배, PBR 5.5배, EV/EBITDA 35.9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재 주가는 실적 개선을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핵심은 수주 확대가 실제 영업이익률과 이익 규모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와 원전 관련 수주의 집행 속도가 예상대로 진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3,14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실적 모멘텀이 확인됨
- 2Q26 신규수주 4.336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5.7%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6.4조원으로 8.7% 확대됨
- 에너빌리티 부문 영업이익률이 0.3%p 개선되며 전사 영업이익률도 6.7%까지 상승함
- 가스터빈, 복합발전 EP, 원자력 기자재 중심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이 높아짐
- 상반기 누적 가스터빈 12기와 LTSA 5건을 확보했고, 북미 데이터센터향 스팀터빈 수주도 이어짐
- 하반기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 수주와 SMR 기자재 수주 기대가 존재함
- 연간 수주 목표 13.3GW는 국내 메가프로젝트와 원전 공급목표 상향 기대를 감안하면 달성 가능성이 높음
- 2026F 실적 기준 매출 18.0조원, 영업이익 1.03조원, EPS 381원으로 성장성이 이어질 전망임
⚠️ 리스크
- 2026F PER 186.1배, PBR 5.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높아 실적 미스 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대형 가스발전, 원전, SMR 프로젝트는 수주와 매출 인식이 장기화될 수 있어 기대 대비 지연 위험이 있음
- 두산퓨얼셀 적자 확대처럼 연결 자회사 실적이 전사 이익 체력을 흔들 수 있음
- 핵심 사업의 마진 개선이 기대보다 느리면 현재의 높은 멀티플을 정당화하기 어려움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