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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수주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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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2Q26 연결 매출액 4조 7,248억원(+3.4% yoy), 영업이익 3,143억원(+15.9% yoy)으로 컨센서스를 약 20% 상회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확인했다. 핵심인 에너빌리티 부문은 매출 2조 2,330억원(-1.5% yoy), 영업이익 974억원(+5.4% yoy)으로 아직 매출 확대 속도는 제한적이지만, 수주가 이를 강하게 보완하고 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4조 3,368억원(+113.0% yoy)으로 급증했고 수주잔고도 26조 3,509억원(+60.4% yoy)까지 확대돼 연간 수주목표 13.3조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미국 대형원전(AP1000), SMR, 해외 가스터빈·스팀터빈 및 국내외 전력 인프라 확대를 중기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2026F/2027F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230억원(+47.2%), 1조 3,560억원(+20.7%)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6.2%, 7.1%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아졌고, 2026F PER 238.5배, EV/EBITDA 29.2배 수준으로 여전히 부담이 커서 실적 개선의 가시화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실행 속도가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영업이익 3,143억원으로 컨센서스(2,629억원)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액도 4조 7,248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 에너빌리티 부문 2분기 신규 수주가 4조 3,368억원(+113.0% yoy)으로 급증하며 수주 모멘텀이 강해졌다.
- 수주잔고가 26조 3,509억원(+60.4% yoy)으로 확대돼 향후 매출 인식 기반이 두터워졌다.
- 국내 복합화력발전소향 가스터빈 2기,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 3건, 북미 데이터센터향 스팀터빈 수주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 체코 원전 시공 및 주요 기자재, SMR 주기기, 미국 AP1000 원전 장납기 기자재 등 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수주목표 13.3조원 초과 가능성이 제기된다.
- 2026F 영업이익은 1조 1,230억원(+47.2%), 2027F는 1조 3,560억원(+20.7%)으로 개선되며 영업이익률도 6.2%에서 7.1%로 높아질 전망이다.
⚠️ 리스크
- 2Q26 연결 실적에 두산밥캣의 미국 상호관세 환급 효과가 반영돼 일회성 이익 기여가 존재한다.
-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은 2Q26에도 -1.5% yoy로 아직 본격적인 외형 성장 전환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 대형원전(AP1000), SMR, 해외 가스터빈 프로젝트는 수주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적 반영이 지연될 수 있다.
- 2026F PER 238.5배, EV/EBITDA 29.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 시장 멀티플 조정에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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