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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상선과 특수선의 희비교차
💡 매수 | 🎯 134000원
한화오션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 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OPM 13.5%)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서프라이즈였다. P-79 해양공사 인도에 따른 일회성 매출 1.5조원을 제외해도 매출 3조 9,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OPM 18.7%)으로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고, 상선 부문의 고선가 물량 인식과 원가절감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다만 회사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특수선 기대감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인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실주와 미국 함정 협력사업의 지연으로 모멘텀이 약화된 점은 부담이다. 이에 따라 iM증권은 2027년 예상 BPS를 29,842원으로 상향하면서도 Target P/B를 4.5배로 낮춰 목표주가를 13만 4,000원으로 제시했다. 실적 체력은 강화됐지만, 특수선 수주 가시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주가의 재평가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5조 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OPM 13.5%)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P-79 해양공사 인도 영향을 제외해도 매출 3조 9,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OPM 18.7%)으로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 상선사업부가 영업이익 7,356억원(OPM 22.7%)을 기록하며 전체 이익을 사실상 견인했다.
- 원가절감 활동과 고선가 물량의 실적 인식이 이익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됐다.
- 2026E 매출은 15조 9,172억원, 영업이익은 2조 4,34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6.6%, 22.3% 상향됐다.
- 2027년 예상 BPS가 29,842원으로 상향되며 장기 실적 추정은 개선됐다.
- 목표주가를 13만 4,000원으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 8만 8,800원 대비 상승여력 50.9%를 제시했다.
⚠️ 리스크
- 시장과 주가가 특수선 사업에 크게 연동되는 구조인데, 캐나다 CPSP 잠수함 사업 실주로 기대감이 약화됐다.
- 특수선 3공장 증설 이후에도 장기 물량 확보가 부족해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태다.
- KDDX 초도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 특성상 높은 이익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장기 지연으로 공사비 부담이 증가했다.
- P-79 인도 이후 EPU 사업의 해양공사 물량이 줄어들어 당분간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다.
- 해양프로젝트는 설계기간이 길어 하반기 수주가 있더라도 단기 실적 반영이 제한적일 수 있다.
- MASGA 등 미국 함정 협력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주가 모멘텀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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