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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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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BNK금융(138930.KS/매수) : 주주환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신뢰

💡 매수  |  🎯 24500원

BNK금융에 대해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4,5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지배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2% 감소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는데, 여의도 오피스펀드 외부지분 매입 관련 정산손실 440억원 등 비경상 요인이 컸다. 다만 단순 일회성 충격만이 아니라 주요 계열사 대손비용이 다시 확대되면서 이익 체력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다는 점이 더 문제로 지적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6년 순이익이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수준의 소폭 감익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872억원으로 7.3% 반등이 전망된다. 주가 측면에서는 2026F PER 6.6배, PBR 0.47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지만, 당장은 주주환원 확대보다 실적 안정성과 가시성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CET1 비율은 12.14%로 전분기대비 16bp 하락했고,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은 최대 6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면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6%까지 높아질 수 있으나, 이는 순이익 감소에 따른 착시 성격이 강해 재평가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제한적이다. 결국 목표주가는 유지되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리레이팅은 대손비용이 3분기에는 2,000억원 아래로 안정되고 분기 실적 변동성이 낮아지는지 확인된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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