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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Quant MP)] 지수 반등 핵심 요건은?
💡 중립
이 리포트는 7월 코스피가 월간 -28.9%로 1990년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6월 19일 고점 대비 -33.5%까지 밀린 상황을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수급과 정책 변수까지 얽힌 시스템 리스크 국면으로 해석한다. 다만 저점 이후의 방향성은 다시 실적보다 수급 정상화가 좌우할 가능성이 크며, 지수 반등이 본격화되려면 외국인 순매수 전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설정액의 의미 있는 축소(현재 약 20조원에서 5조원 이하), 공매도 금지, 증안펀드 가동 또는 집행 가능성 언급 같은 신호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업종은 2Q26 OP 성장률 902.4%, 3Q26 670.0%로 이익 모멘텀이 매우 강하지만, 업종 PER 4.2배와 PBR 1.9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극단적 공포 프리미엄이 해소될 경우 밸류에이션과 수급이 함께 회복될 여지가 있다. 결론적으로 당분간은 펀더멘털보다 급락 이후 낙폭 복원 과정에서 초과성과가 나타나는 구간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시장 안정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완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7월 코스피는 -28.9%로 1990년 이후 월간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6월 19일 고점 대비 -33.5%까지 하락해 과거 코로나19 조정기에 버금가는 급락을 보였다.
- 지수 반등의 핵심 조건으로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제시되며, MSCI EM 내 한국 비중 하락 이후 패시브 리밸런싱 복귀 여부가 관건으로 언급된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설정액이 현재 약 20조원으로 과도하게 높아, 5조원 이하로 감소해야 델타 리밸런싱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본다.
- 공매도 금지는 장중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추가 하락을 제어할 현실적 수단으로 제시되며, 과거 사례상 저점 시그널로 작용했다고 평가한다.
- 증안펀드 가동 또는 정부의 집행 가능성 언급만으로도 심리 안정 효과가 크며, 과거 위기 국면에서 지수 하락 종식의 신호 역할을 했다고 본다.
- 급락 직후 익월에는 공매도 상위, 1개월 낙폭과대, 개인 순매수 상위, 거래대금 상위 스타일이 초과성과를 보여 왔고, 이를 활용한 수급 중심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한다.
- 8월 유망 종목군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LS ELECTRIC, 리노공업, 원익IPS 등이 제시된다.
-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업종은 2Q26 OP YoY 902.4%, 3Q26 OP YoY 670.0%로 이익 모멘텀이 매우 강하다.
⚠️ 리스크
-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지연되면 한국 비중 축소와 패시브 리밸런싱 부담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설정액이 빠르게 줄지 않으면 델타 리밸런싱 매도가 반복되며 지수 하락이 증폭될 수 있다.
- 공매도 금지나 증안펀드 관련 정책 신호가 나오지 않으면 시장의 공포 프리미엄 해소가 지연될 수 있다.
- 반등 국면에서도 수급 중심의 기술적 복원에 그치고 펀더멘털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상승 지속력이 약할 수 있다.
- 급락 이후의 저점 매수 전략은 변동성 자체가 높아 손절 타이밍을 놓치면 오히려 손실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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