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0월 채권시장: 합리적 과잉, 플랫 기회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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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는 자본재 및 제조업 수주 호조와 견조한 실물지표를 바탕으로 연간 2% 내외의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고용 하방 위험 완화와 PPI 유통마진 확대로 대표되는 기업의 가격 전가력 회복이 코어 인플레이션의 상방 압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및 10월 FOMC 연속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이 심화되면서 미 국채 커브는 10년물 금리가 내년 상반기 6% 수준까지 도달하는 스티프닝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국내 채권시장은 내수 회복 지연, 구매력 위축, 고용 부진 및 장기채 발행 축소 기조 등으로 인해 미국 대비 장기금리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며, 상품 인플레이션 역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3.00%)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외 긴축 및 유가 변동성으로 인한 미 국채 금리 급등과 동행해 국고채 일드커브가 스티프닝될 때 이를 원화채권 플래트닝 포지션 진입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 투자 포인트
- 국내 국고채 금리 스티프닝 국면 시 원화채권 듀레이션 확대 및 일드커브 플래트닝 투자 기회 유효
- 한국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3.00% 동결 전망 및 정부의 장기채 발행 축소 의지에 따른 장기물 상승 압력 제한
- 미국 8월 소매판매 증가폭 확대 및 3분기 GDPNow 5%대 추정 등 견고한 실물 경기 모멘텀 유지
- 컴퓨터·전자·운송장비 중심의 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제조업 신규 일자리 및 상품 부문 고용 회복세
- PPI 유통마진(Trade margin) 상승세에 기반한 중고차·신차·자동차 부품·가구 등 코어 상품 가격 전가력 강화
⚠️ 리스크
- 미국-이란 전쟁 지속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WTI 100달러 상회) 및 공급망 충격
- 연준의 매파적 기조 지속 및 10월 FOMC 연속 기준금리 인상(연내 추가 2회 이상 인상 전망 반영 50% 이상) 경계감
- 10~11월 미 재무부 국채 발행 집중 및 T-bill 순발행 재개, 바이백 한도 미흡에 따른 장기채 수급 부담 확대
- 미 국채 10년물 금리 내년 상반기 상단 6.0% 및 30년물 5.5%대 도달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금리 변동성 확대
- 국내 실질임금 감소에 따른 민간 구매력 축소, 소비 회복 제한 및 반도체 업종 편중 성장에 따른 펀더멘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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