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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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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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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올해 증익이 쉽지 않다는 판단이 강화된 리포트다. 2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1% 감소했고, 순영업수익은 8,980억원으로 예상치 9,150억원을 하회했다. 이자이익은 7,240억원으로 부진했으며, 비은행 부문에서는 8금융타워 부동산펀드 관련 손실이 발생해 수익성을 압박했다. 대손비용도 2,290억원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은 2,360억원에 그쳤고, 충당금 부담이 실적 둔화의 핵심 원인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약 4bp 하락한 가운데 비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일부 방어에 기여했지만,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연간 전망도 보수적이다.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470억원으로 2025년 8,150억원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7,640억원, 7,670억원 수준으로 사실상 정체에 가깝다. 그럼에도 현재 주가 17,270원 기준 P/E는 2026년 7.2배, P/B는 0.46배로 낮은 편이며, 2026F BPS 36,074원과 2026F ROE 8.1%를 반영한 적정가치 관점에서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제시됐다. 기존 2만6,000원에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상승여력은 44.8%로 평가돼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된다. 즉, 단기적으로는 이익 모멘텀이 약하고 충당금 부담이 남아 있으나, 낮은 밸류에이션과 4%대 배당수익률이 하방을 일부 지지하는 구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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