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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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9월 30일): 장기금리 상승 속 미국 증시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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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0일 미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와 사우디의 원유 수출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장기 국채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며 혼조세 및 약보합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1,349.92(-0.26%), S&P500은 7,670.84(-0.17%), 러셀2000은 2,807.92(-0.35%)로 하락한 반면, 나스닥100(+0.21%)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2,629.16, +1.32%)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8월 구인건수가 707.9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9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또한 81.9로 1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WTI 원유 선물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배럴당 89.38달러로 3.48% 급락하며 한 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지표 부진과 유가 안정세는 통상 금리 하락 요인이나, 파라마운트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 등 수급 부담으로 인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2940%(2007년 6월 이후 최고), 30년물 금리는 장중 5.6210%(2002년 6월 이후 최고)까지 치솟았다. 이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으로 10년물 금리는 5.2362%(+0.01bp), 2년물 금리는 4.8765%(-5.40bp)로 마감해 장단기 금리 흐름이 엇갈렸으며, 달러인덱스는 ECB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101.387(+0.19%)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