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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실적보다 수주를 바라보자
💡 매수 | 🎯 121,000원
한화시스템은 2Q26 매출액 1조 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방산과 ICT의 견조한 성장, 필리조선소 손실 축소를 동시에 확인했다. 다만 하반기는 방산 부문의 개발비 집행 확대와 필리조선소 적자 지속으로 상반기 대비 이익 모멘텀이 약해지는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방산·우주 부문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탄탄해 실적보다 수주 확대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되, 28F EPS 3,446원에 Target PER 3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는 12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현재 주가 6만1,200원 기준으로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남아 있지만, 2026F 영업이익률 6.7%, 2027F 10.5%로의 개선은 수주 전환과 비용 부담 완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1조 1,176억원(yoy +45%), 영업이익 1,037억원(yoy +219%), OPM 9.3%로 컨센서스 582억원과 추정치 54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 방산 부문 매출액 7,006억원(yoy +49%), 영업이익 1,037억원(yoy +98%), OPM 14.8%로 폴란드향 K2 사업, UAE/사우디 천궁 II MFR 레이더, KF-21 AESA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 ICT 부문은 매출액 1,873억원(yoy +27%), 영업이익 208억원(yoy +93%), OPM 11.1%로 계열사향 프로젝트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 신사업 부문은 매출액 2,297억원(yoy +52%)을 기록했으며, 한화필리조선소의 적자 호선 건조가 지속됐지만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 하반기에는 방산 부문의 수출 및 국내 양산 증가가 이어지고, 폴란드향 K2 PL, 중동 방공망 추가 수주, 초소형 SAR 위성 및 군 위성통신 체계 III 등 우주 사업 수주 기대가 존재한다.
- 2026F 매출액은 4조 5,282억원, 영업이익은 3,024억원으로 추정되며 2027F 영업이익은 5,520억원으로 큰 폭의 회복이 전망된다.
⚠️ 리스크
- 하반기에는 자체 투자 개발비 집행 증가로 방산 부문의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한화필리조선소의 적자 호선 인도 일정이 남아 있어 2026년 하반기에도 영업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 2026F 영업이익률이 6.7%로 2027F 10.5%에 비해 낮아, 단기 실적 모멘텀은 상반기 대비 둔화될 수 있다.
- 2026F 지배주주순이익 1,201억원, EPS 636원으로 이익 체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져 2026F PER 118.8배의 부담이 크다.
- 수주 기대가 주가의 핵심 동력인 만큼, 방산·우주 신규 수주가 지연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늦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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