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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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조식(運氣調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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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은 2Q26에 매출액 888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시장 기대치를 18%, 35% 상회했다. 3Q25 이후 AI 서버 테스트 수요에 대응한 이후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증가했고, 서버 부문이 광모듈·광트랜시버에서 ASIC,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까지 수요처가 다변화되면서 외형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 동시에 자동차 전장 부문도 중국과 유럽 고객사 회복으로 반등했고, IoT와 SPI/AOI 장비 판매도 고르게 늘며 제품 및 전방 시장 분산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는 짧은 리드타임을 바탕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2026F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68억 원, 643억 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은 18.5%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가가 최근 강하게 반등한 가운데 2026F PER 31.0배, 2027F PER 25.3배, EV/EBITDA 22.1배와 17.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다. 뇌 수술 로봇은 실제 임상 사이트 설치가 진행됐지만 2026년 목표 설치 대수가 20대에서 10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돼 상업화 속도는 기대보다 느리다. 전반적으로 본 리포트는 서버 중심의 실적 개선과 다각화된 수요 기반을 통해 중기 이익 체력이 크게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미 반영된 기대치와 로봇 사업의 진행 속도를 감안하면 실적 추정치 상향이 주가를 정당화하는 속도는 점검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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