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IBKS Daily] 인터넷/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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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의 인터넷/게임 데일리는 국내 플랫폼과 게임 업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AI와 커머스, 결제 생태계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을 부각한다. 카카오는 경량 언어모델 SLM ‘카나나-2’ 4종을 공개하며 한국어 처리 효율을 30% 이상 높이고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72.7% 줄였고, 네이버는 AI 쇼핑을 앞세워 쿠팡과의 격차를 좁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업종 내 밸류에이션은 종목별로 차별화돼 있으며, NAVER는 2026년 EPS 기준 PER 17.6배, ROE 6.5%, 카카오는 PER 22.9배, ROE 5.9% 수준으로 성장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모습이다. 게임 업종도 크래프톤 10.4배, 넷마블 7.5배, 엔씨소프트 10.4배 등으로 개별 실적과 신작 모멘텀에 따라 선별 접근이 필요한 구간이며, 전반적으로는 AI·플랫폼 확장성이 업종 방향성을 결정하되 경쟁 심화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카카오는 경량 언어모델 SLM '카나나-2'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한국어 특화 토크나이저 적용으로 한국어 처리 효율을 30% 이상 높였고, 메모리 사용량도 최대 72.7% 절감했다고 제시했다.
- 네이버는 AI 쇼핑을 앞세워 쿠팡과의 e커머스 및 결제 생태계 경쟁에서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흐름이 관찰된다.
- 쿠팡은 로켓페이 출시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네이버가 장악한 간편결제 시장에 역공을 시도하고 있다.
- 국내 인터넷 대형주의 2026년 밸류에이션은 NAVER PER 17.6배, 카카오 PER 22.9배로 형성돼 있어 AI 및 커머스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 게임 대형주도 크래프톤 2026년 PER 10.4배, 넷마블 7.5배, 엔씨소프트 10.4배 등으로 개별 모멘텀에 따라 상대적 매력도가 갈린다.
⚠️ 리스크
- 쿠팡과 네이버의 경쟁이 e커머스뿐 아니라 결제, 금융 생태계까지 확장되면서 플랫폼 수익성 방어가 어려워질 수 있다.
- 카카오와 네이버의 AI 기술 성과가 상용화와 매출 확대까지 연결되지 않으면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이 재부각될 수 있다.
- 게임 업종은 신작 흥행과 실적 가시성이 종목별로 크게 달라 변동성이 높고, 기대작 지연 시 밸류에이션 조정 위험이 있다.
- 국내 인터넷/게임 업종 전반은 ROE가 5%대에서 10%대 초반에 머무는 종목이 많아, 글로벌 빅테크 대비 자본효율성 측면에서 디스카운트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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