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넥센타이어(002350.KS/매수): 일회성을 걷어내면 보인다.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
💡 매수 | 🎯 10,500원
넥센타이어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하회했지만, 미국 반덤핑 관세의 일회성 소급분과 유럽법인 이연법인세 비용을 감안하면 본질적인 영업력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2Q26 매출액은 8,913억원으로 YoY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3억원, 영업이익률은 3.9%를 기록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으로 해석되며, 회사와 증권사는 이를 실적 저점에 가까운 구간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3분기까지는 원재료 및 운반비 부담이 남아 있지만, 유럽 판가 인상 효과, 고인치 믹스 개선, 중국 공장 생산 재배치, 유럽 OE와 미국 월마트향 RE 확대 등으로 판가-원가 스프레드가 다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2026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41조원, 1,797억원이며, 2027년에는 3.57조원, 1,995억원으로 회복 흐름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일회성 제거 기준 P/E 5배대, P/B 0.3배대에 머물러 있어, 수익성 변동성과 관세 부담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500원을 유지하며,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8,913억원(+10.8% YoY), 영업이익 343억원(-19.5% YoY), 영업이익률 3.9% 기록
- 미국 반덤핑 관세 소급분 약 140억원과 유럽법인 이연법인세 비용 약 237억원이 반영되어 순이익이 2억원까지 감소
- 일회성 비용 제거 시 2Q26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으로, 본질 영업은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해석
- 물량 +3.3%, 환율 +8.0%, 판가 -0.6%로 외형이 증가했으며, 환율 효과를 제외해도 2% 중반 성장
- 유럽 매출은 4,072억원으로 사상 처음 4천억원을 돌파했고, OE 공급 확대와 RE 다변화, 체코 2공장 증설 효과가 반영
- 유럽에서 6월 5% 판가 인상을 시행했으며 실질 ASP 반영 효과는 2~3% 수준으로 예상
- 중국 공장의 유럽향 생산비중을 2025년 15%에서 2026년 약 4%로 낮추며 관세 부담을 선제적으로 축소
- 3분기 제조단가는 QoQ 약 5% 상승하나 4분기 이후 상승폭 축소 및 하락 가능성이 제시됨
- 2026F/2027F 영업이익은 1,797억원/1,995억원, EPS는 1,120원/1,517원으로 회복 전망
- 현재 주가는 2026F PER 5.77배, PBR 0.31배 수준으로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
⚠️ 리스크
- 3분기까지 원재료 및 운반비 상승이 이어져 판가-원가 스프레드가 추가로 압박받을 수 있음
- 미국 반덤핑 관세율 상승으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음
- 북미 지역은 시장수요 둔화와 거래선 조정 영향으로 RE 매출이 부진할 수 있음
- 유럽 RE 수요가 시장 재고 조정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기대보다 더디게 회복될 수 있음
-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천연고무, 합성고무, 해상운임 변동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음
- 3분기 실적은 원가 부담이 반영되는 구간이어서 단기 이익 변동성이 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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