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하이닉스(000660.KS/매수) : 새로운 펀더멘털에도 주가는 과락
💡 매수 | 🎯 3600000원
SK하이닉스는 2026년 2분기에 매출액 79.3조원(YoY +257%, QoQ +51%), 영업이익 60.5조원(YoY +561%, QoQ +61%)을 기록하며 외형과 이익 모두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하나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이는 수요 둔화보다도 제품 믹스와 장기 공급계약의 영향이 컸고, AI 기반 수요가 HBM, 서버향 DRAM, eSSD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1c나노 기반 SOCAMM2 공급과 HBM4 출하 본격화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는 매출액 103.8조원, 영업이익 81.6조원으로 재차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 7% 하향됐지만 목표주가는 360만원을 유지했으며, 이는 현재주가 140.1만원 기준으로도 2026F PER 3.72배, 2027F PER 3.02배 수준에 불과해 실적 급증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결국 이 리포트의 핵심은 단기 실적 변동성이나 업황 우려보다,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확보되는 중장기 이익 규모와 HBM 중심의 구조적 체력 개선이 현재 시가총액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2분기 매출액 79.3조원, 영업이익 60.5조원으로 YoY 기준 각각 +257%, +561%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 AI 수요 확대로 HBM, 서버향 DRAM, eSSD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1c나노 기반 SOCAMM2 공급도 본격화됐다.
- 하이퍼스케일러를 포함한 약 10여개 고객과 장기 공급계약 협상이 마무리됐고 추가 논의도 진행 중이다.
- 2026년 3분기 매출액 103.8조원, 영업이익 81.6조원(QoQ 각각 +31%, +35%)으로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
- 3분기 HBM4 본격 출하로 HBM Blended ASP가 상승 전환하며 DRAM ASP에도 일부 기여할 전망이다.
- NAND는 고용량·고성능 eSSD와 321단 제품 중심 대응으로 DRAM보다 양호한 가격 상승폭이 기대된다.
- 장기 공급계약 기준 2027년 영업이익이 117조원으로 추산되어 중장기 이익 창출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 목표주가 360만원을 유지하며, 2026F PER 3.72배와 2027F PER 3.02배는 실적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해석된다.
⚠️ 리스크
- 2Q26 실적은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낮아 하나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 제품 믹스와 장기 공급계약 영향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 주가 급락으로 멀티플이 하향 조정되는 등 단기 밸류에이션 변동성이 크다.
- NAND 현물가 하락에 대한 시장 우려가 존재해 기대보다 가격 개선이 더딜 수 있다.
- 2026년 및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 대비 각각 8%, 7% 하향 조정됐다.
- 2026년 2분기 투자자산 관련 이익 63.3조원이 반영돼 이익 규모가 일회성 요인에 의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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