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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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반등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폭이 빠르게 축소되며 종목·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코스피는 6,116.45로 전일 대비 92.79포인트(+1.54%)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696.91로 8.94포인트(-1.27%) 하락하며 700선을 내줬다. 대형주 중심의 지수 방어가 이어졌지만, 실적 확인 과정에서의 변동성과 정책·대외 변수 경계심이 커지며 시장 전반은 ‘아쉬운 반등’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는 낙폭과대 인식과 대형주의 버팀목으로 초반 강세를 보였고, 일부 방어적 소비재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중소형 성장주의 약세와 지수 내 차별화가 이어져, 업종 전체의 동반 상승보다는 실적과 이슈에 따른 선별적 대응이 강화된 장세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코스피가 6,116.45(+1.54%)로 상승했지만, 장중 상승폭이 축소되며 반등의 강도는 제한적이었다.
- 코스닥은 696.91(-1.27%)로 하락해 700선을 이탈했고,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이 엇갈렸다.
- 반도체는 낙폭과대 인식에 반등 출발했으며 삼성전자(+3.86%)가 강세를 보였다.
- SK하이닉스는 전분기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지만 주가는 +0.19%로 버텼다.
- 셀트리온은 연내 비만신약 비임상 마무리 및 내년 2월 임상 진입 목표가 부각되며 +5.75% 상승했다.
- 휴머노이드 관련주는 외국산 신규 휴머노이드와 전력 인버터 수입 금지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가 유입됐다.
- 필수소비재는 증시 변동성 확대 속 방어적 수요가 유입되며 음식료, 유틸리티,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리스크
- HD현대일렉트릭은 전분기 실적 호조에도 신규사업 실적 반영 지연 전망으로 -12.06% 급락했다.
- 미국-사우디, 이라크 친이란 세력 타격 소식으로 WTI가 80달러를 재돌파해 에너지 가격 불안이 확대됐다.
- 정부 차원에서 레버리지 ETF뿐 아니라 증시 구조적 요인 전반을 점검하겠다는 언급이 나와 수급·제도 리스크가 부각됐다.
- 코스닥의 700선 이탈과 장중 변동성 확대는 중소형 성장주 전반의 투자심리 약화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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