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DL이앤씨(375500.KS/매수): 또 주택 마진 서프라이즈
💡 매수 | 🎯 80000원
DL이앤씨는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 1.8조원(-9.5% YoY), 영업이익 1,594억원(+26.3%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핵심은 주택 부문의 마진이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는 점으로, 주택 GPM이 23.3%까지 올라가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만들었고 DL건설 건축 GPM도 19.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연간으로도 2026F 매출 6.97조원, 영업이익 5,684억원, 영업이익률 8.15%, EPS 11,312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 54,100원 기준 2026F PER 4.63배, 2027F PER 5.78배로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구간에 있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장 및 피어 멀티플 하향을 반영해 12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아졌고, 이는 2026E EPS에 Target PER 7.0배를 적용한 결과다. 결론적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주택 마진이 이끌고 있으나, 향후에는 원가율 정상화와 매출 감소 흐름을 감안해야 하며, 그럼에도 낮은 밸류에이션과 수주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잠정실적이 매출 1.8조원(-9.5% YoY), 영업이익 1,594억원(+26.3% YoY)으로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함
- 주택 GPM이 23.3%까지 상승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주도했고, DL건설 건축 GPM도 19.3%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함
- 주택 마진 개선 배경에 민참 증액 효과 88억원과 준공정산이익 300억원이 반영됨
- 2026F 영업이익 5,684억원, 영업이익률 8.15%, EPS 11,312원으로 전년 대비 이익 개선 흐름이 예상됨
- 현재 주가 54,100원 기준 2026F PER 4.63배, PBR 0.3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음
- 목표주가는 2026E EPS에 Target PER 7.0배를 적용해 8만원으로 산정됨
- 하반기 데이터센터 약 2조원, 플랜트 약 2.5조원(국내 1조원, 해외 1.5조원) 규모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함
- 엑스에너지와 설계 표준화 계약을 수행 중이며 후속 사업은 2027년 발주가 전망됨
- 실적발표와 함께 연말까지 105.9만주,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해 주주환원 기대를 높임
⚠️ 리스크
- 3Q26 추정 매출액이 1.7조원(-11.7% YoY)으로, 외형 감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상반기 주택 GPM 22%는 높은 수준이나, 회사가 제시한 원가율 가이던스(80% 초반)를 반영하면 향후 마진은 18% 수준으로 정상화될 수 있음
- DL건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착공이 없어 향후 매출 및 이익 기여가 제한될 수 있음
- 플랜트 부문에서 기대되는 S-OIL 도급 증액 효과를 이번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아 업사이드가 지연될 수 있음
- 목표주가 하향의 배경처럼 시장 및 피어 밸류에이션 하락이 지속되면 주가 리레이팅 속도가 제한될 수 있음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