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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턴어라운드
💡 매수 | 🎯 310000원
LG생활건강은 2분기 연결 매출액 1조 6,574억원(YoY +3.3%), 영업이익 1,028억원(YoY +87.6%)으로 시장 기대치(752억원)를 37% 상회하며 오랜 기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품 부문에서 닥터그루트 중심의 북미 수익성이 개선됐고, 생활용품도 온라인과 코스트코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북미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 매출을 넘어선 점이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회사는 2026년 매출액 6조 2,031억원(YoY -2.4%), 영업이익 3,784억원(YoY +121.7%), 영업이익률 6.1%, 순이익 2,451억원으로의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번 상향은 급격한 재평가보다 회복 초입을 반영한 성격이 강하다. 3분기에는 중동발 원부자재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아마존 행사 시점 차이와 중국 사업의 적자 지속 가능성도 남아 있어 단기 이익 변동성은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8개 분기 만의 영업이익 성장 전환, 6개 분기 만의 매출 성장 전환, 그리고 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 20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31만원은 현재가 26만 3천원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결국 투자포인트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방향성 확인에 있고, 밸류에이션은 2026년 기준 PER 16.7배, PBR 0.8배 수준으로 회복 기대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매출액 1조 6,574억원(YoY +3.3%), 영업이익 1,028억원(YoY +87.6%)으로 시장 기대치 752억원을 37% 상회
- 영업이익이 8개 분기 만에, 매출액이 6개 분기 만에 성장 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
- 북미에서 닥터그루트가 코스트코 SKU 추가 및 세포라 입점 효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
- 북미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 매출을 상회하면서 지역 믹스가 개선되는 구조적 변화 확인
- 생활용품은 온라인과 코스트코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
- 2026E 영업이익 3,784억원, OPM 6.1%, EPS 15,257원으로 흑자 회복이 예상되며 TP는 12개월 Fwd EPS에 Target P/E 20배를 적용
⚠️ 리스크
- 3분기 중동발 원부자재 비용이 QoQ 200억원 증가할 전망으로 수익성 압박 가능성
- 아마존 행사 시점 차이로 북미 매출 모멘텀이 일시 둔화될 수 있음
- 중국 매출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 확대로 적자 가능성이 남아 있음
- 면세 채널은 사업 재정비 영향으로 역성장 폭이 줄었지만 아직 완전한 정상화 단계는 아님
- 음료 부문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부자재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해 전사 이익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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