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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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주가 숨 고르기. 그러나 하반기 구조적 ..

💡 매수  |  🎯 110,000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했다. 하향 배경에는 미국 빅테크의 FCF 악화로 인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속도 둔화 가능성, 해외 원전 주기기 수주 시점 지연, 금리 환경 부담, 그리고 6개월 내 목표가 현실화라는 요인이 반영됐다. 다만 리포트는 글로벌 SMR과 대형 원전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이 아니라 제도, 자금조달, 이해관계 조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해석하며, 하반기에는 TVA-ENTRA1 SMR 관련 PPA, 한미원자력협정, 12차 전기본 논의 등이 미국 원전 진출과 국내 발주 확대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국내 전력수요도 11차 전기본 대비 30GW 늘어나는 메가프로젝트 반영으로 2040년까지 추가 필요 유효용량이 36.2GW로 추정되고, 신재생 비중을 제외하면 원전과 LNG, 양수 중심의 신규 설비 수요가 31.3GW 수준으로 예상돼 동사의 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지지한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6F 매출액 17조7,42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 영업이익률 6.0%로 회복이 이어지고, 2027F와 2028F에는 각각 영업이익 1조4,840억원, 1조9,590억원과 마진 8.0%, 9.0%까지 개선되는 전망이다. 연간 수주 가이던스는 13.3조원 유지지만 상반기 7.1조원 수주를 감안하면 초과 달성 가능성이 거론되며, 특히 가스터빈 고객 다변화와 체코 원전 공사금액 증가, 미국 유틸리티향 추가 수주 가능성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이다. 다만 현재 주가는 60,800원으로 목표주가 110,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만, 2026F PER 108.3배, 2027F PER 109.3배, 2026F PBR 4.7배 수준이라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실제 수주 전환과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면 변동성은 높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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