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거친 주가 숨 고르기. 그러나 하반기 구조적 ..
💡 매수 | 🎯 110,000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했다. 하향 배경에는 미국 빅테크의 FCF 악화로 인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속도 둔화 가능성, 해외 원전 주기기 수주 시점 지연, 금리 환경 부담, 그리고 6개월 내 목표가 현실화라는 요인이 반영됐다. 다만 리포트는 글로벌 SMR과 대형 원전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이 아니라 제도, 자금조달, 이해관계 조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해석하며, 하반기에는 TVA-ENTRA1 SMR 관련 PPA, 한미원자력협정, 12차 전기본 논의 등이 미국 원전 진출과 국내 발주 확대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국내 전력수요도 11차 전기본 대비 30GW 늘어나는 메가프로젝트 반영으로 2040년까지 추가 필요 유효용량이 36.2GW로 추정되고, 신재생 비중을 제외하면 원전과 LNG, 양수 중심의 신규 설비 수요가 31.3GW 수준으로 예상돼 동사의 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지지한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6F 매출액 17조7,42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 영업이익률 6.0%로 회복이 이어지고, 2027F와 2028F에는 각각 영업이익 1조4,840억원, 1조9,590억원과 마진 8.0%, 9.0%까지 개선되는 전망이다. 연간 수주 가이던스는 13.3조원 유지지만 상반기 7.1조원 수주를 감안하면 초과 달성 가능성이 거론되며, 특히 가스터빈 고객 다변화와 체코 원전 공사금액 증가, 미국 유틸리티향 추가 수주 가능성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이다. 다만 현재 주가는 60,800원으로 목표주가 110,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만, 2026F PER 108.3배, 2027F PER 109.3배, 2026F PBR 4.7배 수준이라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실제 수주 전환과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면 변동성은 높을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115,000원에서 110,000원으로 하향했지만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 2026F 매출액 17조7,42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 영업이익률 6.0%로 실적 회복이 이어지고 2028F에는 영업이익 1조9,590억원, 영업이익률 9.0%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상반기 수주는 7.1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13.3조원을 유지했으며, 추가 가스터빈 수주와 체코 원전 공사금액 증가를 감안하면 초과 달성 가능성이 제시됐다.
- TVA-ENTRA1 SMR 관련 PPA가 성사되면 NuScale SMR 주기기 계약이 연내 이어질 수 있고, 미국 DOE의 SPV 지원 정책도 롱리드 부품 선발주 가능성을 높인다.
- 가스터빈 생산능력은 현재 연 6~8기에서 2028년 12기로 확대될 계획이며, 2029년 인도 슬롯은 이미 마감돼 중장기 가시성이 높다.
- 정부의 메가프로젝트와 12차 전기본 논의로 2040년까지 추가 필요 발전설비 유효용량이 36.2GW로 추정돼 원전과 LNG, 양수 중심의 잠재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 리스크
- 미국 빅테크의 현금흐름 악화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둔화로 원전 및 전력 인프라 수요 기대가 늦춰질 수 있다.
- 해외 원전 주기기 수주와 대형 프로젝트의 가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면 실적 반영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가 실적보다 기대에 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 SMR과 대형 원전 프로젝트가 지연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 하반기 모멘텀 재개가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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