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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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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view: 아쉬운 실적, 하반기를 기대

💡 매수  |  🎯 165,000원

대신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2028년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6.5만원으로 낮췄다. 2Q26 연결 매출액은 1조 1,6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0% 증가해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43.1%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고환율에 따른 예정원가 상승, 이라크 CLS 매출 인식 감소, 국내 LAH 인도 지연, 190억원의 일회성 충당금이 수익성을 압박한 점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2026F 영업이익은 3,150억원, 2027F는 4,660억원, 2028F는 6,430억원으로 전망되며, 2026F/2027F/2028F PER은 각각 47.2배, 34.5배, 24.3배 수준이다. 다만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이다. 국내사업은 LAH 인도 지연으로 2026년 매출이 가이던스 3.2조원을 밑도는 2.7조원 수준으로 조정됐지만, KF-21 양산 일정은 유지되고 4Q26에 인도가 집중되면서 분기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 완제기수출은 2026년 가이던스 1.3조원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FA-50 초호기 인도를 앞두고 3Q26부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2H26에는 고마진 이라크 CLS 수주잔고의 매출 반영과 환율 안정이 더해져 마진 개선 여지도 있다. 현재 주가는 117,5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40.4%이며, 단기 실적 변동성은 크지만 KF-21 기반 성장 스토리와 하반기 수주·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향후 실적 가시화에 연동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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