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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봄 날은 온다
💡 매수 | 🎯 159,000원
한국항공우주는 2Q26에 매출 1조 1,679억원(+41.0% yoy)으로 외형은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84억원(-43.1% yoy), OPM 4.1%에 그치며 수익성은 기대에 못 미쳤다. 재고자산평가손실과 이라크 사업 대손충당금 등 19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674억원, 조정 OPM은 5.8%로,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 확대에도 원가 상승과 국내 양산 지연이 실적 개선을 제약했다. 다만 엔진 부품 이슈가 해소되면 선조립 물량을 바탕으로 납품을 빠르게 만회할 수 있고, 수출 매출 인식이 누적될수록 환율 시차로 인한 마진 훼손도 완화될 전망이다. 연간 신규수주는 상반기 6,295억원에 그쳐 목표 10조 4,383억원 대비 크게 부족하지만, 하반기 인도네시아 KF-21 수출과 국내 LAH 3차 양산 수주가 성사되면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 목표주가는 187,000원에서 159,000원으로 하향됐으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고, 12MF P/E 27.4배는 2022년 이후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어 실적 정상화와 수주 가시화가 확인될 경우 재평가 여지는 남아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은 1조 1,6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0% 증가해 외형 성장은 강했다.
- 2Q26 영업이익은 484억원(-43.1% yoy), OPM은 4.1%였으나, 190억원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조정 영업이익은 674억원, 조정 OPM은 5.8%였다.
-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 매출이 확대됐지만, 매출원가가 55%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 국내 LAH 양산은 엔진 부품 결함으로 2분기 계획 납품에 크게 미달했고, 납품 지연에 따른 매출 차질은 약 1,300억원으로 추정된다.
- 엔진 공급 정상화 시점은 미정이지만, 엔진을 제외한 동체와 주요 구조물은 선조립 중이어서 정상화 이후 생산·납품 회복 속도가 빠를 수 있다.
- 완제기 부문은 환율의 시차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매출 인식이 진행되며 점진적 완화가 예상된다.
- 과거 GPM이 20%에 육박했던 만큼, 정상화 시 이익 개선 여력이 크고 장기적으로 국산화율 제고를 통한 환율 대응력 개선도 기대된다.
- 하반기 핵심 모멘텀은 인도네시아 KF-21 수출과 국내 LAH 3차 대규모 양산 수주이며, KF-21은 필리핀·사우디·UAE·폴란드 등으로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 상반기 신규수주는 6,295억원으로 연간 목표 10조 4,383억원의 6%에 불과해,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 약 9조 8,088억원이 필요하다.
⚠️ 리스크
- LAH 엔진 부품 결함이 언제 해소될지 불확실해 2H26 실적과 납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 LAH 지연과 관련해 지체상금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수익성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
- 완제기 프로젝트의 예정원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수출 확대에도 이익 레버리지가 제한될 수 있다.
- 상반기 수주 부진을 감안하면 하반기 대형 계약이 지연될 경우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
- 외산 부품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가 기대만큼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 목표주가 하향에도 12MF P/E 27.4배로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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