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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다
💡 매수 | 🎯 60000원
유진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80,000원에서 60,000원으로 25% 하향했다. 기준은 2026F BPS의 1.7배이며, 현재주가 22,850원 대비 상승여력은 여전히 크지만 실적과 밸류에이션 가정은 다소 보수적으로 조정됐다. 2Q26 연결 매출액은 4.6조원, 영업이익은 3,065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고,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991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EPS는 2,315원, PER 9.9배, PBR 0.6배, EV/EBITDA 8.6배 수준으로, 과거 부진했던 이익 체력에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다만 이번 목표주가 조정은 반등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태양광 사업의 이익이 AMPC와 관세환급 같은 일회성·정책성 요소에 일부 의존하고 있다는 점과 업황 변동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하반기에는 카터스빌 셀 생산과 모듈 출하 확대, 미국 내 밸류체인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케미칼과 첨단소재도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주가는 이미 큰 폭 조정돼 있었지만, 2026년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 이상으로 회복되는 흐름과 현재 PBR 0.6배 수준을 감안하면, 실적 정상화 초입에서 재평가 여지는 남아 있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4.6조원(+18%qoq, +47%yoy), 영업이익 3,065억원(+231%qoq, +200%yoy, OPM 6.7%)으로 당사 추정치를 33%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664억원(OPM 6.7%)을 기록했고, 모듈 판가 상승(+5%qoq), 주택형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관세환급 약 900억원이 실적 개선을 견인함
- 3Q26에는 매출액 4.5조원, 영업이익 2,508억원으로 전망되며, 태양광 영업이익은 2,015억원(OPM 7.2%)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카터스빌 셀 생산 및 모듈 출하 확대, AMPC 증가(3Q 가이던스 2,300억원, 4Q 3,100억원 전망)가 하반기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됨
- 2Q26 태양광 모듈 변동비 마진이 +8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에도 유사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언급됨
- 미국 내 DCA 프리미엄 확보, Section 232 대응,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으로 모듈 수익성 방어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음
- 첨단소재는 북미 태양광 소재 풀가동, 자동차 복합소재 판매 확대, 환율 효과로 3Q에도 추가 개선이 기대됨
- 페로브스카이트 셀·모듈의 국제인증 확보로 우주 태양광 관련 기술 마일스톤에 도달했으며, 장기적으로 신규 성장 스토리로 부각될 수 있음
- 2026E 영업이익 전망치가 991억원으로 흑자 전환되고, 2027E 영업이익은 1,152억원, ROE는 2026E 5.2%에서 2027E 8.2%로 개선될 전망임
⚠️ 리스크
- 2Q26 실적 개선에는 AMPC와 관세환급 등 정책·일회성 요인이 크게 반영되어 있어, 이를 제외한 태양광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수준임
- 모듈 판매량은 기상 악화와 EPC 현장 지연 영향으로 2Q26에 1.3GW(-31%qoq)에 그쳐 물량 회복이 지연될 경우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하반기 수익성은 Section 232 판정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시장 조달비용 상승 우려가 존재함
- 케미칼 부문은 이란 전쟁에 따른 판가 상승과 저가 원료 투입의 반사이익이 있었던 만큼, 향후 역래깅이 실적 부담으로 전환될 수 있음
- 지분법손익은 한화임팩트 보유 금융투자상품 평가이익을 제외하면 적자 수준으로, 비경상 이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 현재 2026E 순차입금/자기자본 비율이 147.3%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아, 업황 둔화 시 재무안정성 부담이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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