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 홈
네이버 증권 리서치

아쉬운 실적, 그러나 준비된 경쟁력

💡 매수  |  🎯 34,000원

GS건설의 2Q26 실적은 매출액 2조 7,799억원(-13.0% yoy)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 914억원(-43.6% yoy), 영업이익률 3.3%로 기대를 크게 밑돌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건축/주택 부문은 과거 분양 실적에 따른 역기저로 매출이 1조 5,368억원(-28.5% yoy)까지 줄었으나, 실행예산 확정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준공 정산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일정 부분 회복됐다. 다만 공사미수금 관련 대손충당금 약 1,000억원 반영으로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확대돼 분기 실적의 체감은 더 약했다. 그럼에도 신성장, 플랜트, 인프라 매출이 각각 13.4%, 18.0%, 27.4% 증가했고, 3Q26에도 매출액 2조 7,027억원(-15.7% yoy), 영업이익 1,278억원(-14.0% yoy), OPM 4.7%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정비사업 수주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 매출 기반과 데이터센터 사업 참여 가능성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이다. 특히 동해 AI 데이터센터는 1차 1.2GW 규모로 연내 착공과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력계통영향평가와 전기사용계약, 임차인 확보가 선행돼야 해 실제 착공 시점은 절차 진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GS건설은 지베스코, GS건설 및 자이C&A, 디씨브릿지로 이어지는 데이터센터 전주기 밸류체인을 확보해 투자 확대 국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12M Fwd PBR 0.39배, PER 6.8배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편이며, 목표주가 34,000원은 12M Fwd BPS 57,032원에 Target PBR 0.6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결국 단기 실적은 흔들렸지만, 원가 정상화와 신규 성장축 가시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으로, BUY 의견은 유지하되 목표가는 기존 대비 하향 조정됐다.
📈 투자 포인트
⚠️ 리스크